오버워치 첫 리뷰 점수가 나왔습니다.  메타크소어 점수등재 아직이지만 조만간 등재 예정입니다. 

 

The Escapist

 

오버워치의 장기적인 흥행 지속능력은 걱정이 되는 점이 있다. 밸런스는 여전히 살짝 잘 안돌아가는 편이다. 베타때 젠야타나 시메트라처럼 시궁창이 되어버린 영웅들이 좀 있었다. 블리자드의 오버-너핑 역사가 보여주듯이 말이다...이하 싱글플레이 없는 것에 대한 불만이 좀 있음. 그러나 멀티가 워낙 잘 만들어져서 걱정은 하지 않는다.

 

-오버워치는 빠르고, 즐거우며, 신선한 클래스 기반 슈터다. 블리자드는 17년만에 내놓는 빛나는 새로운 IP를 확실히 완벽하게 만들었다.

 

-당신이 팀포트리스2 같은 타이트하고, 가볍고, 균형적인 올드스쿨 게임을 갈망한다면 오버워치를 추천한다

10점 만점에 10점 

 

PROS

지고있어도 박진감 넘치는 혼돈스러우며 빠른 페이스의 게임플레이

극도로 재밌는 능력들과 무기들을 가진 유니크한 캐릭터들

시대를 뛰어넘는(timeless) 비주얼

출시 후 미래가 매우 유망함

 

CONS

가장 수준높은 플레이어들은 당황스러운 밸런스 이슈를 경험할 것

게임 모드들과 전장들이 반복적임

 

 

SCORE: 5/5 – 모범적(EXEMPLARY)  여기도 만점

 

 

더 디스트럭토이드

 

 

-이 아레나 슈터(MOBA가 아니다)의 생김새, 사운드, 그리고 느낌은 대단하다. 잘 닦인 픽사 필름 같으면서 유치하지도 않다. 60 FPS 프레임(콘솔에서조차)에서부터 아름다운 전경, 그리고 캐릭터 모델들의 미친 디테일이 주는 게임 경험에 이르기까지 그런 느낌이 계속 확장된다.

 

-더 플레이할수록 더 보이는 게 많아진다. 루시오의 번드르르한 장전 모션처럼. 바스티온은 그냥 로봇이 아니라 옴닉 사태가 남기고 간 부산물이다. 리퍼는 그의 듀얼 샷건을 재장전하는대신 그냥내던져버린다. 캐릭터들의 개성은 1인칭 슈터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바깥으로 뛰쳐 나올 것처럼 강렬하다.

 

-모든 캐릭터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게 되는 게임은 내겐 희귀하다. 그러나 오버워치는 그랬다. 강한 여성 자리야부터 남한의 프로게이머가 메크 워리어가 된 D.VA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즐겁게 플레이했다. 이들은 모두 디테일하고 자신들의 콜사인 뒤에 진짜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모였다.

 

-한 캐릭터가 할 수 있는 전투는 몇몇 어빌리티에 제한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모두 깊이가 있다. 시메트라의 터렛은 디펜스 터렛이라기보단 경보용으로 사용되어 적이 당신의 터렛을 부쉈을 때 위치를 알아차릴 수 있다. 팀원들은 동맹의 라인하르트 쉴드 뒤에서 쏠 수 있으며, 덕분에 바스티온같은 캐릭터와 연계하기에 좋다.

이런 이유로 모드가 부족하다는 사실도 쉽게 넘어가 줄 수 있다. 오버워치의 캐릭터 인터랙티브는 매우 열려 있으며 맵은 정말 다양하다. 12개 정도면 런칭 버전에선 내게 알맞은 것처럼 보인다. "POTG"라 불리는 것이 모든 라운드마다 제공된다. 플레이어 따봉마다 추가되는 XP 보너스는 진 전투에서도 어느정도 당신에게 보상을 제공해준다. 킬/데스 비율같은 걸 띄워서 당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대신 말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경쟁전이 아직 열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버워치는 PC 40$이며 콘솔로 60$다. 모든 맵과 미래에 추가될 영웅들은 공짜다. 그걸 제외하면 당신은 레벨업을 해서 "루트 박스"를 얻어 랜덤 스킨 따윌 언락할 수 있다. 원한다면 요금을 내고 루트박스를 살 수 있지만, 이 게임은 "페이 투 윈"이 아니다. 모든 유저들이 똑같은 전장에서 똑같은 컨텐츠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쨌든 프리미엄으로 파는 게임에 소액결제가 있어선 안돼"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소액결제시스템은 그리 공격적이지 않으며, 블리자드가 장기적으로 게임을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다. 맵팩이나 확장팩 없이 게임의 수명을 늘릴 똑똑한 움직임이 될 수 있다.

 

-놀랍게도 블리자드 게임치곤 런칭을 부드럽게 해냈다. 게임을 설치하는데 걸린 20분 빼곤 지금까지 딱히 불평할 게 없다. 데이 1에 모든 캐릭터, 레벨, 게임타입이 전부 언락됐다.

 

-정말로, 나는 우리가 올해에 훨씬 많은 오버워치들을 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블리자드는 자사 게임의 장기 지원에 있어선 대단한 기록들을 가지고 있다.

 

10점 만점에 10점 

3군데 전부 다 만점이네요  오버워치 멀티게임인 갓겜 되는것인가요 

 

출처는  루리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