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5.12.16 18:08
스팀 보석은 버림받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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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의 보석 시스템은 스팀 장터에 난립해서 더럽게 안 팔리는(...) 저가의 아이템들을 좀 더 쓸만한 형태로 소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보석의 사용용도로는 경매와 부스터팩 제작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 경매의 경우 1년 전 이 시기(연말세일시작 직전)에 이벤트성으로 한 번 나온 이후로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저 역시 경매로 게임 2개를 얻긴 했습니다만.
현 시점에서 보석의 목적은 부스터팩 제작인 것 같은데 사실 보석으로 부스터팩 제작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켓에 올라온 부스터팩을 사고 보석은 그냥 팔아버리는게 더 이득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던데... 한 가지 확실한 건 배지 제작에 관심없는 사람에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기능이 바로 부스터팩 제작입니다. 앞으로 이 보석을 이용한 이벤트가 열릴지 모른다는 기대 하나만으로 보석을 보관하고 있는데 1년이 다 되도록 보석을 이용해 뭘 한다는 소식은 전혀 없네요.
밸브에서 뭔가를 준비중이긴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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