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에 블리자드 월드가 오픈하면서 신규 스킨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번 스킨은 이벤트성 기간제 스킨이 아닌, 상시 구매가능 스킨입니다.
그에 따라 가격도 3,000크레딧이 아닌 1,000크레딧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가격에 반해 퀄리티는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특히 기존 블리자드 IP를 기반으로 한 스킨이 대부분이라 익숙한 캐릭터 디자인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개되면서 이슈를 내었던 블랙캣 디바.
이번에 공개된 스킨들이 모두 블리자드 프랜차이즈의 캐릭터를 빌려온데에 반해,
한조와 디바는 유이하게 특별한 캐릭터 기반 디자인이 아닌 스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블랙캣'이라는 컨셉의 아이돌 그룹으로 차후에 다른 캐릭터로 낸다는 루머도 있네요.
디바는 스킨마다 족족 디자인이 좋아서 뭘 선택해야 할지 고민될 지경!
나머지 하나는 고민 끝에 야만용사 자리야로 골랐습니다.
캐릭터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호라이즌 제로 던>의 에일로이 이미지도 떠오릅니다 :D
무엇보다 자리야는 마땅히 예쁜 스킨이 없어서 불만이던 차였습니다.
새 스킨을 샀으니 이제 전리품 상자에서 중복스킨으로 나오겠죠 :( 망해써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