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스 오브 이터니니 플레이 일지 #1

2015. 10. 18 플레이

 

 

 

오늘 평소에 점 찍어뒀던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를 H2에서 할인을 하기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정말 기대한 것 이상의 몰입력을 보여줬던 초반부였네요!!

 

 

 

 

 

 

 

 

폴아웃: 뉴 베가스를 제작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작품이었죠.

 

 

 

 

일단 보이는 옵션들만 세팅을 해주고

 

 

 

 

 

 

시작합니다.

 

 

 

 

필러스 오브 이터니티

 

 

 

 

고전풍이 확 느껴집니다.

 

 

 

 

처음에 여자로 골랐는데 결국은 ㅋㅋ

 

 

 

 

 

상남자 전사로 갑니다.

 

 

 

 

 

성우 연기가 100프로 된건 아니지만, 된 부분은 정말 훌륭한 성우 연기를 보여줍니다.

벌써부터 스토리 몰입력도 수준급..

 

 

 

 

상남자의 초상화

 

 

 

 

 

이런식으로 이벤트가 발생하면 책처럼 나오고, 대사를 성우들이 연기하는데

정말 책 읽는 기분으로 요즘 컷신 이상으로 확 몰입되더군요.

 

 

 

 

전투방식도 고전적이지만 머리를 굴려야되기 때문에 전략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흥미롭습니다.

 

 

 

 

아까 동료들이 다 죽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아까 마차들을 이끌던 대장이 경고했던 영혼 바람이 불어오고

대장은 마지막 죽을 힘을 다해 주인공 일행에게 도망치라고 하고 숨을 거둡니다.

 

 

 

 

 

 

 

 

 

거의 프롤로그 정도만 진행했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26000원이면 거저인것이 프롤로그만해도 확 느껴집니다.

사실 직접 손에 잡아보기전까지 반신반의 했었는데, 앞으로 다가올 모험들이 더욱 기다려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