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미친넘마냥 앉아서 8시간동안 한번도 일어나지 않고

지구인들을 이 새로운 지구로 데려왔습니다!!! 현실적인 타협을 좀 봐서 맵 크기와 난이도를 한 단계 낮추었지만!!

 

20시간 넘게 320턴 넘은 것 두판을 지고 나서 얻은 교훈으로 이렇게 비욘드 어스 첫 승리를 거두니 너무너무 햄볶하네요 ㅠㅠ

 

마지막 지구인을 지구인 정착지에 정착하기 버튼을 누르기전에 얼마나 떨리던지!!

컷신에서 '그들을 위해 이 공간을 준비했고 그 과정에서 온갖 위험을 무릎쓴 형제들"이라는 부분에서 감동이 흑흑

 

이제 다른 승리로 갑니다~~~

 

헤헤 단잠을 잘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