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보기도 힘든 파판15의 소환수들..;ㅅ;
뭐..자연스렙게 보게되는 시스템인거 같은데..영상으로 냄기지 않으면 어찌 보기 힘든 것 같은 느낌임다..;ㅅ;

나름 FF 시리즈중에 볼거리중 하나인데 저리 보기 힘들어서야 ㅜㅜ

파판 14와 15는 다른 세계관입니다.
사실 파판은 시리즈는 모두 세계관이 다릅니다.

 

물론, 그 중에선 공유되는 세계관도 있긴 합니다.

 

그 중 하나인 파불라 노바 크리스탈리스 세계관이 파판 15에 영향을 끼쳤죠.

15는 파불라 노바 크리스탈리스 세계관이었다가, 취소되서 그 흔적이 남아있죠.
파불로 노바 크리스탈리스 세계관은 파판 13, 파판 영식, 파판 13 베르서스(후일 파판15)로,
크리스탈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크리스탈에 의해 사명을 가지게 된 인간들과, 실패한 인간이 변한 시해라는 존재들이 벌이는 이야기로 구성됩니다. 파판 15의 경우엔 '시해', '크리스탈' 등이 등장하여 파불라 노바 크리스탈리스 세계관의 흔적이 남아있는 구조로 압니다. 워낙 연기가 많이 되서 바뀌었지만..

파불라 노바 크리스탈리스에서 떨어져나간 파판15의 세계관에서의 '소환수'들은..
'신'으로 추앙 받는 존재들입니다.
행성이 위험에 처할 때, 선택받은 '왕'에게 힘을 주어 세계를 구하게 만드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스토리 진행 중에 언급하더군요. 따라서, 주인공은 소환수들의 시험에 통과하고 그 힘을 취하는 여행을 다니고 있는겁니다.

파판 14의 경우엔 파판 택틱스 세계관인 '이바리스' 영향을 많이 받은걸로 압니다.
이는 파판 12의 세계관도 영향을 받았죠. 그래서 종족의 유사성이 많은 작품들이죠.

따라서, 위의 소환수들은 파판 14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모든 파이널 판타지의 세계는 '디시디아' 세계관에 연결된다고 합니다.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는 액션 대전 게임으로, 모든 시리즈의 주인공 들이 시공을 뛰어넘어 빛과 어둠의 진영으로 나뉘어서 전쟁/전투를 벌이는 세계관입니다.

ㄷㄷ... 그런거였나요 괜히 이상한 생각했네요

파이널 판타지는 모두 세계관이 다르며-
일부 공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모든 시리즈에서 '왠만하면'-(항상 그렇진 않음)
시드라는 인물과, 초코보, 환수, 모그리 등등의 공통적 요소가 있는것이 특징. 또한 세계관은 마법 명칭과 화폐단위인 길 등이 사용됩니다.

제 생각인데...
아마 파판1이 엄청 뜨면서.....
시리즈 2편을 만들었어야 했고..그것도 '파이널 판타지'가 된거고..
그 후속 RPG들도 잘 팔리고, 또 잘 팔려야하니 전작의 이름을 계속 계승해서.....흠..아마도 이렇지 않을까요?ㅎ
파판 1 만든 디렉터분이 하도 파판 자꾸 만들라고 스퀘어에서 이야기하니까 파판 영화 만들고 말아먹고 결국 원하던 퇴사를 했단 우스갯소리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