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2017.08.13 00:03
(12장) 저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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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길게 느껴진 여정이 끝났습니다.
위쳐3 이후로 안셀을 이용한 사진찍기는 오랫만이었습니다.
본 작품은, 액션게임으로서의 만족도는 높지 않지만,
깊은 심리 묘사와 환경표현이 주는 몰입감은 매우 만족했습니다.
다만, 요근래 트렌드에 맞지 않는 다소 반복적인 전투와 답답한 조작
옛스러운 느릿한 진행방식과 퍼즐로 인해서, 이 작품은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게임속에 등장하는 모든 컨텐츠들은 세우나의 이야기를 서술하는데 충분하고,
분에 넘치거나 낭비되는 것이 없습니다.
DMC에서 액션을 보여줬고, 헬블레이드에서 깊은 심리묘사를 보여준
Ninja Theory의 차기작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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