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및 주변기기 유통사 컴포인트가 보호케이스 강화 필름 등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에쿠도(Escudo)를 공식 발표했다. 에쿠도란 스페인어로 방패라는 의미로, 강한 충격에도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케이스 제품군은 총 4가지다. 우선 가디언(Guardian)은 낙하 시 가장 많이 충격을 받는 모서리를 두꺼운 고무 재질로 마감하고, 구멍을 내 제품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는 '에어홀'을 적용했다. 이지스(Aegis)는 앞면, 옆면, 뒷면 3중 구조를 통해 화면을 보호 하도록 디자인했다. 자카룸(Zakarum)은 모서리 부분에 고무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충격 완화에 중점을 뒀다. 월넷(Wallet)은 다이어리형 케이스로 가죽의 질감을 살렸으며, 최대 세장의 카드 수납할 수 있다.

컴포인트 관계자는 "에쿠도 브랜드를 '내가 가지고 싶은 케이스'로 인식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 그리고 서비스까지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에쿠도 신제품은 홈페이지(www.ecudo.co.kr) 에서 제품의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