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 http://www.kt.com)는 11월 12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To Better Lifestyle with internet'의 출판 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인터넷 상용화 20주년을 기념하고 현대인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킨 인터넷의 영향력을 재조명하는 서적 'To Better Lifestyle with internet'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스며들어있는지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었다. 그 이후에는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과 이준익 영화감독, 최일구 전 앵커가 KT 및 인터넷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오영호 홍보실장이 'To Better Lifestyle with internet'의 내용 및 출판 의의에 대해 소개했다.

▲ 'To Better Lifestyle with internet'의 출판 기념회가 서울 광화문 인근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됐다.

▲ KT 및 인터넷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는 최일구 전 앵커

▲ 서적 출판의 의의에 대해 소개하는 오영호 홍보실장

'To Better Lifestyle with internet'는 하루 24시간을 인터넷과 함께 사는 IT 종사자부터 예술인, 외국인까지 각계각층의 인사 30여 명의 인터뷰를 담아 대한민국 인터넷 IT 핵심기술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소개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인터넷 의미와 미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독자층을 위해 대한민국 통신 관련 인포그래픽 및 인터넷 연대기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국내 최초 인터넷 상용화 서비스인 코넷부터 기가인터넷까지 통신 인프라와 그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오영호 홍보실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 책은 대한민국 인터넷 상용화 20주년을 맞이해 인터넷의 발달로 일상생활이 편리해졌지만 그 가운데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이고 진정한 인터넷의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의미에서 준비된 책이다. 책의 제목은 '기술은 사람을 위해 발전해나가야 한다'는 KT의 사업 철학으로부터 결정됐으며 인터뷰에 참여한 사람들은 스타트업 전문가부터 언론인, 디자이너, 한국 거주 외국인 가족 등 생활에 있어 인터넷 활용 빈도가 높은 사람들이 선정됐다.

▲ 인터넷과 밀접한 30여 명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 대한민국 통신 관련 인포그래픽 및 인터넷 연대기 등 다양한 내용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이번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와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과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책과 각 브랜드 상품들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소통 및 체험 중심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는 광화문은 11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초는 11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행사수익금 일부는 동자동 쪽방촌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KT의 오영호 홍보실장은 "이번에 출간된 'To Better Lifestyle with internet'을 통해 ICT를 기반으로 국민 편익을 도모하고자 하는 KT의 비전과 철학을 담고자 했다"며, "KT는 이러한 새로운 소통 방식을 통해 국민들과 대한민국 인터넷의 과거와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 인터넷 세상을 함께 꿈꿔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출판 기념으로 젊은 아티스트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 라이프스타일 기업들의 팝업스토어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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