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뒤 각설하고, 저는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컴퓨터를 교체 당하게(?) 되는 일이 있어서 근 2달 내에 CPU/보드/램(DDR4 사용시)/쿨러/케이스를 교체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일체형 수냉과 M-ATX 크기의 케이스를 사용해 볼까 합니다. 고려중인 케이스와 쿨러는 브라보텍 Defy R50 케이스와 딥쿨 마엘스트롬 240입니다.
각 CPU별 스펙은 일단 이렇습니다.
이름 | i7 4790k | i7 6700k | i7 5820k |
코어 수 | 4코어 8쓰레드 | 4코어 8쓰레드 | 6코어 12Th레드 |
동작 속도(스톡) | 4.0~4.4Ghz | 4.0~4.2Ghz | 3.3~3.6Ghz |
동작 속도 (국민 오버) | 4.5Ghz + | 4.6?Ghz + |
4.0?Ghz + |
가격(?나와 최저가) | 약 40만원 | 약 49만원 | 약46만원 |
비고 |
DDR3 LGA 1150 |
DDR4/DDR3 LGA 1151 |
DDR4 LGA 2011 V3 |
어차피 이렇게 된거 오버클럭을 제대로 해서 써보자 싶어 보드도 이에 맞는 수준을 구매할 것이라 이런 조합이 될 것 같습니다.
1. i7 4790k + ASUS Maximus VI GENE Z87M (신품가 총합 65만원)
2. i7 6700k + ASUS Maximus VIII GENE Z170M (신품가 총합 82만원)
3. i7 5820k + Gigabyte Gaming 5 X99M (신품가 총합 80만원)
아마 이렇게 되면 근 3년 내로는 보드/CPU를 바꿀 계획이 없을 것 같은데 각각의 선택의 장단은 이렇습니다.
1. 의 장점은 지출이 크게 줄어들어 요식업계, 주류업계, 게임업계 진흥에 도움을 더욱 줄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미래에 대한 호환성이 없다는 점입니다.
2. 의 장점은 가장 미래에 대응이 잘 될 것이며(캐비 레이크까지는 1151 규격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다만 로드맵을 보면 배수락 해제 모델은 아직 안 나와서 약간 불안하긴 하죠), 단점은 현재 i7 시피유와 보드 가격이 좀 창렬하다는 게 문제입니다. (이건 전 세계적으로 i7 6700k 물량이 부족해서 그런 듯 합니다. 보드는.. 음 원래 우리나라가 좀 비싸죠.)
3. 의 장점은 6C 12T 강려크한 멀티코어 프로세싱이 가능해서 앞으로 멀티코어 프로그래밍이 더 발전한다면 현재보다도 게이밍에서 유리한 점이 있을겁니다. 단점은 오버가 잘 안들어가고 솔더링을 했어도 발열이 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원님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설문조사 종료일: 2015-09-28 00:00
참가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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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16)
1 i7 4790k + 여윳돈 15만원
2 i7 6700k
3 i7 582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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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저는 충분히 듣고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