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온라인게임이 대세니까요. 자연스러운 결과죠 ㅎㅎ

아! 그런쪽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생각보다 크네요
일본도 적은 걸 보면..

뭐 일본은 자국 게임들이 워낙에 자국 내에서 확고한 지위를 갖고 있고 대부분 오프라인에서 구매해서 패키지를 소유하는 문화다 보니 스팀 이용이 좀 덜 한것도 같고요. 거기다가 콘솔 게이머의 비중이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비중하고 비슷할 정도로 크기도 하죠.
어떻게 보면 한일 양국 다 국제적으로 갈라파고스화 된 게임 생태계라고도 볼 수 있기도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특수성을 가진 문화라고도 볼 수 있겠죠. 다만 저라는 한 명의 개인으로 놓고 보자면 스팀 게임을 선호하는 좀 소수자 취향이긴 합니다. 성장 과정에서 워낙에 미국 문화에 대해 접하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스팀이라는 체제와 미국 게임들을 접하는 게 자연스러웠던 거지요.

왜 그러시나요.. 친추된분들 활동피드를 한번 봐보세요 ㅎㅎ 그정도 우울하진 않을겁니다.

제 친구 리스트엔 총 124분이 계셔서 활발한 스팀활동을 하시는 한국유저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감을 못잡습니다.
300명을 거론해 본건 스팀비비의 최다게임 보유, 제 순위를 보고 대충 이야기를 꺼내본거랍니다.
음 생각해보니 한달에 한번인데 300명은 좀 많이 작기는 한 것 같네요
그럼 한 1000명 미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너무 적게 잡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