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그냥 그런 날 있잖아요?
그냥,
나 지금 여기 있다고 얘기하고 싶어서요-
저, 살아있습니다.
오늘 실 사러 당직 끝나고 한 시간 걸어갔는데
오픈 전이더라구요.
그래서 30분 정도 기다렸는데 그래도 안 열길래 걍 돌아왔네요.
오늘 유통기한 지난, 일본 여행 갔다 사온 사누키 우동을 해 먹었어요.
유통기한 지난 것 보다도 물을 너무 많이 잡아서 밍숭맹숭 했네요.
아직 한 팩 남았으니 가족들은 맛있게 해줘야 겠어요.
그냥,
그냥 사는 얘기 하고 싶었어요.
요즘 너무 글이 뜸해서요.
나도 게임하고 시픙데.ㅠㅠㅠ
나눔하기로한 팔찌가 먼저 아이게씀미까!!
셀프 화이팅...!!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