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관련 충격적인 일을 겪었네요...
다음주에 이 2개에 60만원주고 인레이로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자세한 설명을 안해주길래 소재가 뭐냐고 묻고 레진이라길래
회사 내부 치과에 상담받으러 갔습니다.(좀 비싼것 같고 금으로 할려고)
그런데 충격적으로 충치가 없다는거 아니겠어요? ㅋㅋㅋㅋ
저안테 되묻더군요...충치가 있다고 들은 위치가 어딘가요?
엑스레이도 찍고 사진고 찍고 눈으로 보고 어떻게 봐도
없는 충치를 구멍뚫고 치료할려고 한 처음 치과...
정말 충격적이내요...ㅠ.ㅠ
무섭습니다 돈이라는게 뭐길래...
- 2021-07-17 22:27 이야기 > 스팀 덱 이거 스트리밍 방식인거죠? *2
- 2021-04-23 23:57 이야기 > 파워 LED가 자꾸 타버리네요. *3
- 2020-12-23 20:47 이야기 > 제가 제일 싫어하는 회사는 칼립소 입니다. *5
- 2020-12-04 01:07 이야기 > 에픽 다음 무료는 필라스1 디피니티브, 타이러니 골드네요 *20
- 2020-10-11 23:49 이야기 > 뉴오더... 멀미가 이렇게 심한 게임은 첨입니다. *8
Who's 박주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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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
사내치과가 삼성 의료원 치과 분원이라서 다른데는 안가봐도 될거 같긴 합니다.
여기선 사랑니 발치가 안되서 사외로 뽑으로 나갔던 것이거든요...
좀 알아보니, 저 병원이 동네에서 사랑니를 뽑아주는 유일한 곳이라서 사랑니 뽑으러 오면 스케일링/충치 치료를 많이 유도한다고 들었네요...
사람은 다양한 만큰 각 직종에도 다양한 분들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좋은 치과 선생님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예 없는 충치를 만드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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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영혼을 판 소시오패스들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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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중 제일 답없는게 치과에요 없는 충치 만들어내고. 멀정한 치아 뽑아서 비급여 보철치료를 유도해요.
사람들 착각이 병원은 영리단체에요. 전문 장사꾼이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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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꾸로 겪은적도 있어요 ㅋㅋ
이에 검은 구멍이 육안으로도 보일정도로 있길래 치과가서 충치있다고 안하고 전체적으로 봐달라고 했거든요.
쭉 훑어보다가 '깨끗하네요'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어? 이거 검은거 충치아닌가요?'라고 했더니 '아....이거요?' 하더니 치료시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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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가 의사마다 충치로 보는기준이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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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의사가 직접 검진하지않는 곳은 걸러야해요
저도 몇년전에 치과가니까 충치 9개있다고 200달라고 하더니
다른데 가니까 1개있다고해서 한개만 치료한 경험이 있어서 치과는 잘 믿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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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직접 치아확인?검진? 안 하는 치과도 있나여??
동네치과 1군데만 다녀서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는데 , 치과의사가 아닌 사람이 검진하면 위임진료라서 불법아닌가요..? -
불법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요.
몇군데 다녀본 바로는 치과의사 다른 환자 보는중이라고치위생사가 보는경우가 꽤 비일비재 했습니다.
근데 이 경우에는 100% 충치 많다고 치료비가 과다하게 제시되더라고요. -
(현직 치과 종사자입니다.)
치과의사마다 충치에 대한 진단이나 치료 기준이 약간 다릅니다.
까맣게 변하기만 해도 충치라는 분도 계시고, 아프지만 않으면 부러지기 직전인대도 굳이 치료 권하지 않는 분도 계세요. 정작 치료가 필요하더라도 작은 충치는 살짝 갈아내기만 하고 끝내는 분도 계시고, 레진치료 하는 분도 계시고, 굳이 인레이까지(ㄷㄷㄷ) 하자는 분도 계십니다. 심한 충치도 그냥 빼고 편하게 임플란트 하자는 분도 있고, 나중에 뽑게되더라도 우선 치료해서 쓰는데까지 써보자는 분도 계시구요.
비용이 좀 부담되거나 못미덥다 하시면 근처 치과 두군데 더 상담해보고 결정하세요. 접수비 안아깝습니다.
(회사 치과에도 가보신건 잘하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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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마다 기준이 너무 달라서요. 다른 병원도 한번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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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
사내치과가 삼성 의료원 치과 분원이라서 다른데는 안가봐도 될거 같긴 합니다.
여기선 사랑니 발치가 안되서 사외로 뽑으로 나갔던 것이거든요...
좀 알아보니, 저 병원이 동네에서 사랑니를 뽑아주는 유일한 곳이라서 사랑니 뽑으러 오면 스케일링/충치 치료를 많이 유도한다고 들었네요...
사람은 다양한 만큰 각 직종에도 다양한 분들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좋은 치과 선생님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예 없는 충치를 만드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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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아프고 무서운 소리 때문에 치과가 무서웠지만
크고나니 가격때문에 치과가 무섭더라고요
병원중에 가장 가기싫고 무서운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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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년에 한번 스켈링만하는데요, 제가 다니는 치과는 선생님이 한곳에서 오래하신분이라서 정직하다고 소문났어요.. 저도 어금니에 점 처럼 이가 썩은 부분이있는데, 매년 선생님께서 지금처럼만 양치질 잘하면 썩은부분 제거 안해도 된다고하시네요.. 점 만한 썩은곳을 제거하려고 멀쩡한 이를 많이 제거해야한다고, 그부분이 아까우니까 쭉 지켜보자하네요... 양치질과 치실, 치간칫솔만 잘 사용해도 치과 자주안와도 된다고 항상 강조하시는 선생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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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스케일링 하러 갔다가 뭐 잇몸치료 해야된다고 해서 잇몸치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윗쪽에 충치가 있으니 거기를 떼워야한다고 말해서 그 때 아차 싶어서 그만 갔습니다. 그 뒤에 다른 병원 가서 확인해보니 충치 없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잇몸치료도 딱히 할 필요 없는데 그 쪽에서 일부러 오게 만드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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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 치과에 걸려서 전부 치료했는데... 알고보니 충치가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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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베프 친구놈이 이아파서 갔더니 깨졌다고 뽑자고 했대요. 혹시나해서 다른 곳 갔더니 깨지지 않았다고 문제없다고해서 지금 아무 탈 없이 잘 살고 있답니다. 저도 어릴 때 성치를 뽑자고해서 뽑았는데, 다른 치과도 가볼걸 그랬어요. 그땐 순진해서 치과 여러군데 가는 건 생각도 못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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