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6.02.22 23:27
어젠 아버지 생신이었어요.
조회 수 194 추천 수 10 댓글 4
어제가 저희 아버지의 67번째 생신이었습니다.
집들이겸 저희 집에 가족, 친척분들이 오셔서 다과를 먹고,
근처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집에서 대접하기는 힘들어서......)
식사 후 멀리 사시는 친척 어른들을 모셔다드리고
부모님 집으로 갔어요.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어머니가 싸주신 반찬을 받은 다음
아버지를 향해 팔을 벌리고 아빠하고 불렀지요.
아버지는 씩 웃으시고는 제 품으로 오셔서
안아드리고 볼에 뽀뽀를 했어요.
그리고 어머니께도 똑같이 했지요. ㅎㅎㅎ
몇년전부터 아버지, 어머니 생신 그리고 제 생일마다
이렇게 하고 있네요.
첨에는 되게 어색하고 망설였는데,
한번 하니 그 다음부터는 한번씩
서로 마주보고 씩 웃게되네요.
아버지의 미소.
어머니의 "엄마 기침하니깐 하지마" 라며 웃으신 모습이
눈에 남아 웃음짓게 되네요.
부모님께 사랑 표현을 못하고 계신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집들이겸 저희 집에 가족, 친척분들이 오셔서 다과를 먹고,
근처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집에서 대접하기는 힘들어서......)
식사 후 멀리 사시는 친척 어른들을 모셔다드리고
부모님 집으로 갔어요.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어머니가 싸주신 반찬을 받은 다음
아버지를 향해 팔을 벌리고 아빠하고 불렀지요.
아버지는 씩 웃으시고는 제 품으로 오셔서
안아드리고 볼에 뽀뽀를 했어요.
그리고 어머니께도 똑같이 했지요. ㅎㅎㅎ
몇년전부터 아버지, 어머니 생신 그리고 제 생일마다
이렇게 하고 있네요.
첨에는 되게 어색하고 망설였는데,
한번 하니 그 다음부터는 한번씩
서로 마주보고 씩 웃게되네요.
아버지의 미소.
어머니의 "엄마 기침하니깐 하지마" 라며 웃으신 모습이
눈에 남아 웃음짓게 되네요.
부모님께 사랑 표현을 못하고 계신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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