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6.02.15 11:08
인간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 때
조회 수 509 추천 수 7 댓글 7
남이 아닌 내 자신을 돌이켜 보니 꽤 많이 해당되네요.
고쳐야 하는데 고치기가 쉽지 않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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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제비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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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왜 그런거 있잖아요,
자주 연락을 안하더라도, 자주 못보더라도, 몇년이 지나 만나도....
매일 만난거 같은 매일 연락을 하고 있던거 같은 그런 주변사람이 있지 않나요??
반면에 자주 연락을 하는 사이라도 그냥 맘(정)이 안가는...머그런 ㅎㅎㅎ
여튼 저는 1번을 고쳐야겠네요...^^;;
(연락이 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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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종종 긁어주는 게 좋긴 하지만 언제나 좋은 건 아니야. 그러니 이제 그만."
"알겠어. 근데 이제 그만."
라고 깔끔하게 말하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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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안걸리기란 쉽지 않죠
단지 정도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종합해보면 극단적으로 이기적인 사람을 다시 만나는 것을 고민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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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늘 복잡하지요. 어제는 그렇게 좋았다가도 내일이면 싫어지고.
연인이든 친구든 거의 대부분의 인간관계에 대한 실망은 보통 타인에 대한 기대감에서부터 시작되지 않나 싶어요.
우리 사이에 이 정도도 못해주냐...같은거 아시죠 ㅋㅋ
내가 그 사람에게 기대한 만큼 실망하는 것도 싫고.
그 사람이 나한테 실망 할 만큼 기대하게 해주기도 싫고.
뭐든 좀 복잡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ㅋㅋ -
헐 저 까는글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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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가는게 많으면서 뜨끔한 것도 몇 개 있네요ㅎㅎ
이걸 단톡방에 올려서 전부 다 뜨끔하게 하면...전 11번이 되겠군요ㅋㅋ
저도 고쳐야 할점이 많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