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랑 시력 때문에 너무 짜증나네요 ㅜㅜ
렌즈랑 정말.. 시력 때문에 짜증나네요. 개인적으로 시력 좋은 사람 너무 부러운거 같아요. 딱 부러운게 3개 있는데 치아, 시력, 피부가 너무 글케 부럽더군요..
이전에 인터넷 검색도 막 하구 잇셈에 조언도 받아서 하드렌즈를 맞췄는데.. 하아..
전엔 안경원에서 맞췄다가 낭패봐서 안과에서 하라는 얘기에 안과가서 맞췄는데.. 확실히 나아진거 같긴 같은데 ㅜㅜ
안과에서 맞춘 렌즈도 아닌가 보네요...
하드렌즈인데 그래도 예전처럼 빼고 눈시림같은 건 없어도 자꾸 3-9시 방향으로(수평방향) 충혈되고.. ㅜㅜ 적응때문에 그런가 싶어도 1달 껴도 똑같으니.. ㅜㅜ 그러다 접잔 생각으로 다시 안경으로 돌아왔었네요. 그래 뭐 어차피 하드렌즈든 소프트든 눈에 나쁜 건 맞으니까 하면서요.
그러다 문득 안경 새로 맞춰야 할거 같아서 안경테 어떤 형을 고민고민하게 되다가 큰 뿔테껴볼까? 껴봐도 내 얼굴에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도 잘 모르겠고(워낙 외모 보는 눈이 없다보니..) 또 안경도수 때문에 안경으로 비춰지는 부위 작게 왜곡되는 것도 싫고 이러다보니 또 렌즈끼고 싶다.. 해서 다시 적응시켜서 해볼까 싶은 생각도 들고 막 ㅜㅜ
함 다시 착용해보다가 안되면 안과 가서 왜 그런지나 물어볼까 생각이 지금으로썬 강하게 드네요. 뭐.. 이래저래 시간이 흘러서 구매한지는 조금 되어 분명 교환은 안되겠지만.. 9월에 샀으니.. 그래도 원인이라도 궁금하니 ㅜㅜ
하드렌즈 아예 안 맞는 사람이라도 있는 걸까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블로그에 막 글 올리는 그런 안과 멀더라도 가볼걸 그랬나 싶기도 하구 ㅜㅠㅠ 흐으으윽 ㅠㅠㅠ 라섹라식은 무서우면서도 제 돈으론 해결이 안되고, 부모님은 지원 안해주실거 같구ㅜㅜㅜ(워낙 보수적이라..)
그냥.. 한풀이 하고 싶었나봐요 허허우ㅜㅜ 쓰다가 안과나 가서 진료나 받아야지.. 받아도 바뀌는건 없으니 진료비만 날리고 무의미하려나 ㅠㅠ
뭔가.. 쓰고나니 다들 랜덤박스 얘기로 핫한데 저만 뜬금없이 딴 얘기 올린거 같아 갑자기 죄송하네요 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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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Ding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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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짜 어렸을 때부터 안경 달고 살아왔네요. 계절은 겨울이 좋은데 겨울만 되면 안경 김서림이랑 라면먹을 때.. 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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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낌에 있어서도 스트레스가 심할정도면 라식라섹 고려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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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하드렌즈가 이상한건지 다른 분도 그런건지 아님 제가 하드렌즈가 안맞는 안구?같은게 있다면 그런 안구의 소유자인건지..
라식라섹하고 싶은데 겁도 좀 나고 부모님 지원이 필요한데.. 안해주실거 같고 하핳... 참 ㅠㅠ -
전 눈이 예민해서 그리고 시력이 하도 낮아서 렌즈를 못 끼네요
그냥 안경끼고 삽니다 그렇다고 라식같은건 칼대기 무섭고요 ㅎㅎ
시력은 안경으로 보정을 해도 이놈의 날파리는 사라지질 않아서...
비문증이라고 하는데 특별한 치료법도 없고 아효 이거라도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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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구..; 제가 눈건강이나 눈상태로 님 앞에서 하소연 할게 아니었네요 허허.. ㅋㅋㅋㅋ
진짜 저도 칼 대는 것도 대는거고 부작용도 무섭고.. 글케 따지면 안경써야하는거긴 한데.. 흐으 ㅠㅠ -
공감이네요.
저는 안구건조증 있어서 라식 라섹은 꿈도 못꿉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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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력 좋은 분들 너무 부러워요.. ㅜㅜ 저보다 컴터나 핸드폰 많이 하던 얘 중 저보다 시력 좋은 얘도 있던데 흐어엉..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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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전처럼 의사가 칼로 수술하는게 아니라 기계로 하기 때문에 눈뽕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상담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떨가하네요
전 늙었으니 그냥 수술하지 말고 죽을때까지 안경 쓰라던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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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함 부모님 설득해봐야 하느.. 그래도 느낌이 후에 어차피 라섹하고 다시 나빠지면 안경쓰는거 똑같지 않냐고 뭐라 하실거 같은데.. 으음.. 일단 좀 고민해봐야겠네요. 일단 이 하드렌즈녀석부터 적응하던지 뭘 어캐하던지 하고 ㅠㅠ 하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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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회복도 빠릅니다.
동생한놈이 수술해서 안경을 벗었는데 그게 그리 부럽더라구요 -
제가 국민학교 3학년때부터 안경썼고 대학교 1학년때부터 렌즈끼기 시작해서 30대후반까지 렌즈를 사용했으니 햇수로만 안경 10년이 넘고 렌즈는 15년을 넘게 사용했어요. 시력은 -6.5 디옵터 였었고요.
현재는 라섹한지 7년이 지났고 시력은 1.5 ~ 1.2 정도 나옵니다. 저도 사용할땐 몰랐는데 렌즈는 눈의 각막을 손상시켜서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네요. 렌즈 사용할때 매년마다 안과가서 검사하고 새로 맞추고 그랬거든요.
라섹이 부작용때문에 꺼려지긴 했지만 저도 안경의 불편함 때문에 모험한건데 정말 신세계가 열리더군요. 하지만 추천은 못해줘요. 왜냐하면 수술의 결과와 부작용은 의사와 본인의 몫이니까요. 부작용 0%라면 모르지만... 라섹도 하고 싶다고 다 하는거 아니에요. 각막두께랑 dna 검사까지 해요. 조건이 안맞으면 못해요. 잘못되면 실명할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그 불편함 저도 알기에 경험을 얘기합니다. 라섹은 칼대는게 아니라 레이저로 5분정도면 끝나요. 라섹수술하고 한 2-3일은 정말 힘들어요. 2개월정도는 안구건조증도 생기고 매일 인공눈물 넣고 그래요. 하지만 조직이 아물고 재생되면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 정말 힘드시다면 병원 잘알아보시고 상담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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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서 나온 조언 감사드려요. 흐.. 수술은 금방 끝나는군요.
저도 말씀대로 겁도 겁이지만 부작용같은 부분에서 걱정되는 것도 있어서 허헝.. 잘못하면 실명이라니..
한번 잘 생각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사람의 알러지가 수만가지 넘어가기에
현재 사용되는 의료기구에 적응 안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 가서 의사분과 상담을 해 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안과에서 시력검사도 같이 하시고요. 검사하다, 질병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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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글쿤요. 겸사겸사 말씀대로 한번 제 시력이 어떻게 되었나 할겸 진료받아봐야 하네요. 생각해보니 안과가도 시력이 얼마다 라고 수치는 말씀안해주셨었네요 흐헝.. 얼마정도 되는지 여쭤봐야지..
열살즈음부터 안경을 달고 살아온 사람이라 모든 내용이 극공감이네요.
안경 안쓴 사람들 정말 부럽습니다. 특히 라면 먹을 때.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