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눈을 봐서 기분이 좋았는데 어째 밤까지 쉬지 않고 쏟아졌어요.
덕분에 몇 번을 넘어질 뻔 했는지..;
동네에 있는 가게는 전부 일찍 문을 닫더군요. 직원들은 눈 치우느라 정신 없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여기는 원래 철도가 있는 곳인데.. 눈에 파묻혀 있어서 몰랐어요.
예뻐서 사진 찍다가 위험할 뻔 했네요.
전차 운행은 중단한 건 아닌지 몇 시에 올 거다 방송은 계속 나오더군요.
한국은 어제 오늘 날씨가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