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남기네요 :))
12월을 마지막으로 달려가고 있는 요즘이네요!
매일매일 스펙쌓는다고 밤도 새고, 기말과제 내느라 잠도 못자면서 불행하다고 생각했는데..
인턴이긴 하지만 서울시정에서 디자인 공무원으로 일하게 되었어요!! 8주간의 인턴십인데, 학교에서 한명뽑는 부서라 기대도 안하고 있었던 인턴십이지만 덜컥 붙게 되니 얼떨떨하네요. 급여도 매우 괜찮아서 연말에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
돈이라는 물질 관계속에서, 믿었던 관계의 헤어짐이 있었던 과거가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오늘도 아마 밤새서 기말과제를 제출해야하지만.. 좋은 소식에 기운내며 종강만 바라보고 있답니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살다보니 희망도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