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7.04.25 13:14
곡예 비행의 소리때문에 고통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
조회 수 353 추천 수 4 댓글 4
오늘 오전 10시쯤이였을껄요.. 저희 회사 위를 지나가더라구요
블랙 이글스 비행 훈련이라고 하는데 ..
10시 30분이 석촌호수
3시 20분이 무역센터라고 하는데
저희 회사는 삼성역-봉은사역 부근이라
3시 20분에 소음이 더 클꺼 같아 걱정이네요 ..
가뜩이나 두통때문에 머리가 울리는데 회사 안에서도 전투기 굉음이 ..
OTL .. 고통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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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알만한분들은 다아시겠지만
표면적으론 국제마라톤대회 축하 비행입니다.
오늘이 인민군 창건일이라 도발 가능성에 대비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도발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중국도 도발시 미국의 어느정도의 타격은 용인한다고 했고
칼빈스호도 동해에 이미 진입해 일본과 합동훈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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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사관할때는 짜증만 났는데 전역하고 3년만에 들으니 반갑더라구요ㅎㅎ
제 바로 위로 날아갈때는 정말 온몸이 떨립니다~ -
여기도 항공엑스폰지 뭔지 한다고 에어쇼 연습소리가 매년 들립니다ㅠㅠ
심지어 공항이랑 공군기지도 있어요ㅠㅠ
rusiyan 
리베메론 
제비물약 
에이.. 가산동쪽은 매시간 비행기 지나갑니다. :)
물론 강서구나 김포보다는 조용하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