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하게 엎드린 냥..

 

집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들냥이가 하얀거 하나만 보이더니,

어느샌가 늘어서 하양, 치즈냥, 얘 턱시도, 갈색 줄무늬 타이거까지 해서 4마리나 늘었네요 ㅎㅎ;;

집에 큰 개, 작은개 이렇게 있는데도 묶여 있어서 못건드리는걸 아는지 그냥 지들 안방마냥 돌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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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납량..

 

처음에 플래시 모드 켜진지 모르고, 유리문 너머에서 찍었더니

냥이는 눈에서 레이저쏘고, 그럴싸 하게 안개낀 듯 으스스한 분위기로 찍혔더군요 ㅎㅎ

사진의 묘미는 역시 얻어걸린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