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6.11.17 00:35
A
조회 수 1550 추천 수 6 댓글 10
A
글쓴이 님의 최신글
- 2016-11-17 00:35 이야기 > A *10
Who's vertebr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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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과 가깝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런 이미지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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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기가 있었던 부대가 제일 힘든 법입니다 :)
철원 gop 군생활 하고왔더니 저말고 딴사람은 다 꿀보직으로 보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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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수방사 예하 사단인대... 가라부대라고 항상 놀림받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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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편한곳 이라도 .. 심적 정신적 고통까지 어떻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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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년도 군생활했습니다만... 수방사 빡세더라구요..
저희 부대는 대형 헬기 가동 부대라 3박4일 훈련밖에 안하는데
14박 15일 훈련하는거보고 식겁했던적 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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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방사 출신입니다. 도보가 없고 차로만 이동하지만, 실탄사격은 다른부대보다 몇 배는 더 할껍니다. 그리고 수방사는 후퇴시나리오가 없어서 전쟁시 100% 사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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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타오르는 태양같이 의리와정열로 뭉친 용사들~~
아..처음 인왕산 꼭대기에 올라 서울 야경 바라보던게 아직도 눈에 훤합니다.
밖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어떻든 수방사 꿀이라는 말은 그냥 흘리세요. 자기가 나온 부대는 전부 힘들죠ㅋㅋ
시가지 전투부대 특성답게 타부대 멀가중 사격할때 우리는 이동표적 사격, 순간출현 표적사격, 건물 내부 침입 훈련 같은거 했잖아요.ㅎㅎ -
크으~전혀 아니죠.ㅜ.ㅜ
고생하셨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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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는 자기가 나온 부대라는 이야기가 있죠.
나라를 위해 2년간 헌신한 건 다 마찬가지이니 누구나 억울한 마음이 조금씩은 있다 하더라도 까내리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을거 다받으면 꿀이아니죠
수방사면 날로먹은건 아니지만 꿀이라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