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아기 새를 주웠어요... ㅋㅋ
집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바닥에서 뭐가 꿈틀거려서 보니까 작은 새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뭐지..?'하고 사진 찍으려고 다가갔는데 어깨에 타버리는 바람에 집안까지 모셨습니다.
멀리 날지도 못하고, 털이 뽀송뽀송! 모든 행동이 어설픔! 을 봐서는 아기 새가 확실한 것 같은데
새 종류를 모르겠네요. ㅎㅎ
건물 안으로 어떻게 들어온 건지..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계속 돌보지는 못하고, 지금은 새 키우는 주변 지인에게 맡겨놨어요. ㅎㅎ
털이 정말 뽀송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