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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이 이벤트 후기가 되겠군요.

우연히 모 게임방송 게시판에서 알게되어 에이수스 오버클럭킹 페스티벌에 참가신청을 했는데요. 
이번에 컴을 바꿨는데(초저렴하게..) 요게 오버클럭하기에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오버클럭에 관심이 좀 갔고 실제로도 몇번 만져봤는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정보 좀 얻을 수 있을까해서 신청했는데 신청자가 적어서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네요.

각설하고, 이런 이벤트는 처음에다 오버클럭에 대한 건 거의 모르다시피해서 괜찮을까 싶었습니다만 나름 재밌는 경험이었네요.

용산은 가봤으니 나진상가는 처음이라 헤매진 않을까했는데 역에서 떡하니 전자월드 건물이 보이더군요. 해당 장소에 도착하니 에이수스 마케팅팀 직원분이 반겨주셨습니다. 잘생기셨더군요... 뭐 사은품도 받고 샌드위치도 먹고 대기하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햇죠. 
에이수스 관계자분이 에이수스에 대해서 소개해주시고 아이티엔조이 도팀장님이 오버클럭에 대한 설명하시고, '이대근'님이 인텔 프로세서 역사를 설명해주시니까 한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뭐 용어들이나 기초지식없이 가서 대부분은 못알아들었지만요. 
설명 중간에 남태원님이었나요? 액체질소? 그거로 쿨러가동하시는데 겁나 신기하더군요. 조금씩 쿨러에 넣는 족족 연기가 팬을 타고 쫘악 퍼지는게 제 눈을 사로잡더군요. 신기했습니다.

 끝무렵에 어떤 참가자 분이 컴터를 가지고 오셔서 도팀장님이 직접 오버클럭 해주시는데 의자없이 쪼그려서 앉아서 작업하시는 모습이 안쓰럽더군요.

의자를 갖다드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관계자분이 의자를 갖다 주시더라구요. 무사히 오버클럭 작업을 잘 마무리 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런 세미나같은 건 처음이라서그런지 몰라도 동창회?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로 아시는 사이인지 여기저기서 인사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사진찍는 분들이 많으셔서 전체적으로 산만한 분위기였네요. 또 좁은 공간임에도 마이크를 타고 전해지는 설명들이 잘 안들리는 편이었습니다. 사실 잘 들렸어도 못 알아 들었겠지만요... 


ps. 많은 분들이 좋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시기에 사진찍을 엄두가 나지 않아서... 사진 후기는 다른분들 후기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버클럭이라는게 짧은 지식가지고 덤벼들게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된 행사였네요.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에이수스 관계자분들, 아이티엔조이 관계자분들, 기타 행사관계자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 있으면 참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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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26 22:45 이야기 > 안녕하세요. ASUS 오버클럭킹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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