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충쓰려고 구입한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지만 메인시스템의 블루투스의 상태가 메롱인 관계로 그냥 무선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전작인 k400 키보드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이녀석이 신형이라 한번 구입해보았습니다.

 

 

 

 

생긴건 이렇게 생겼습니다..

 

터치패드의 노란색 포인트가 꽤 이쁩니다..

 

그리고 키보드 상단의 스티커처럼 간단한 엔터테인먼트 조작이 이녀석의 주 쓰임새입니다. 

 

디자인은 그냥 미니키보드...

 

오른쪽의 터치패드는 생각외로 쓸만해서 노트북의 터치패드처럼 멀티재스쳐를 지원합니다.

 

굳이 전용소프트웨어를 깔지않아도  지원되니 편합니다.

 

반응도 꽤 괜찮은 편이라.

 

3~5미터 정도는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네요..

 

물론 스펙은 10미터라고 되어있지만..

 

스펙은 스펙인지라..

 

 

이녀석은 로지텍만의 유니파잉 수신기입니다.

 

수신기 하나로 6개까지 된다는데..

 

키보드 마우스뿐이라면 블루투스보다 이녀석이 더 배터리도 많이 가고 좋습니다..

 

문제는 오직 pc에서만 된다는것...정도?

 

 

그리고 키보드를 이렇게 세워서 보관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써보면 꽤 유용합니다.

 

 

키패드는 멤브레인타입입니다..

 

어차피 타이핑이 주목적이 아닌 녀석이니..

 

이정도는 이해가 갑니다..만..

 

4만원씩이나 하는녀석인데.. 펜타그래프 방식으로 해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키캡은 실크스크린 인쇄에 코팅이 되어있는 방식입니다..만 꽤 갈끔하게 되어있습니다..

 

http://blog.naver.com/s141/220529734917

 

 

그리고 처음에 종이를 잡아당겨 바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있어요..

 

나름 배려라고해야하나..

 

다른녀석들은 그냥 배터리만 넣어주고 알아서 사용하라고 되어있는데 말이죠..

 

이녀석의 장점은 그냥 편하게 사용할수있도록 키보드와 터치패드와 일체형이라는겁니다..

 

그리고 배터리의 사용시간이 최대 18개월(하루두시간 사용시 18개월이라고 제조사가 주장)

 

그리고 나름 이쁜디자인.

물론 단점도있지요..

 

일단 가격..

 

전작(K400R)에 비해서 크게 좋아진점도 없으면서 비싸짐..

 

전작이 펜타그래프라는 이야기가있지만 제가 직접확인해보지 않았으므로 패스..

 

아무튼 멤브레인이라는건 사용처라 엔터테인먼트 제어라고는해도 아쉬운건 아쉬운거지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사실..

 

전작은 워런티가 3년입니다..만 이녀석은 1년입니다..

 

무슨생각으로 이런 원런티를 적용해서 파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뭐 저야 이런건 대충사용하다 버린다는 생각으로 산지라 크게 연연하지 않는지라. 디자인 이쁜걸 사자 해서 산거라지만..그래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