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T40 스피커를 사용하다가 쭉 생각했던 스피커 업글을 결심한지 몇 주 되었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오디오엔진 A2+ 를 추천받고, 그 외에도 인터넷에서 주목했었던 모델들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궁금하고

들어볼 수 있을까 해서 오늘 용산 전자랜드를 가봤습니다.

A2+는 아쉽게도 물건 갖고있는 곳이 없는 것 같아서

보스 컴패니언 20, 5 들어봤는데 특히 20은 사용중인 T40 이랑 비교할때 전혀 좋은지 모르겠더군요;;

5는 게임이나 영화할떄는 괜찮겠다 싶긴 했는데 딱히 이거다 싶지도 않았고..

어째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인터넷 리뷰로 봐왔던 Saxo 1 Active 스피커가 있어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한번 들어보고

아마 더이상의 업글은 없을거야 생각하며 70만원 주고 그냥 집어왔습니다.

그 외에 KEF LS50이라던지 그런 류의 스피커는 들어봤자 정신적으로 안좋을것같아(..) 그냥 눈으로만 구경했구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서 바로 음악들을때도 괜찮고.. 이걸 만족스럽게 계속 쭉 영원히 사용하고싶네요 (과연?)

제품 박스입니다. CBM이 0.04세제곱미터 적당한 크기입니다.

박스에서 탈출시키고 아직 가운을 벗기 전

반짝반짝 표면이 고급스러워보이기도 하는데 먼지나 기스에 너무 약할 것 같네요

메인스피커가 거꾸로 누운건 비밀

설치하고 찍어봤습니다.

컴퓨터에 사운드카드가 없는관계로 구매하면서 서비스받은 RCA선으로 연결 한 상태구요,

사카는 사블 zxr 구매예정입니다. (아이티엔조이 쇼핑몰에서 구매할까요?)

책상위에 34AC97에 32인치 티비까지 올려놔서 스피커자리가 너무 부족합니다..ㅜㅜ  내년 봄에 이사 하면 제대로 위치시켜야죠.

플스도 광단자로 이 스피커에다 연결하고 해야겠어요.

사용하던 T40은 아버지 방 컴퓨터에 이동 예정입니다.

기회가 되면 한달정도 사용해보고 사용기 올려보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