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키는 1회용일껄요

신박한 발상이시내요.   ^&^

전자 소프트웨어는 내구도가 닳지 않기 때문에 중고가 없지요.

그러므로 중고 거래가 열리는 것이 아니고 바로 소프트웨어 유통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보면 사이버펑크의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80만명입니다. https://steamcharts.com/app/1091500

이것도 디데이날이고 이후 계속 하락만 하여 현재는 5만명대입니다.

GTA5는 최대 36만명이고 아직도 10-20만명대를 유지합니다. https://steamcharts.com/app/271590

개개인이 소프트웨어 유통에 참여하게 된다면 그 시장의 판매가가 어떻게 정해지든간에

스팀에서 판매하는 물량은 GTA5로 생각해도 최대 동시접속자수에 거래 시간차를 고려해서 200만장 정도 팔리면 이후에는 개인 거래로 넘어가지 않겠습니까.

최고의 수익을 내는 게임이 저럴텐데 스팀 수입 줄어드는 문제 정도가 아니라 온라인 배급망 자체가 붕괴될 것입니다.

흠... 그럼 게임키 지우기 기능은 그냥 '자폭' 용도밖에 안되는 기능일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