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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2.01.29 15:11

MESHLICIOUS 케이스 갈이 완성

조회 수 662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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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올 물건들도 다와서 설치하고

 

기존의 cpu 수랭으로 쓰던 바이크스키를 때어내고 galahad 240 aio 를 장착하고

 

아 이제 진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팬 하나가 득득득득 하는 갈리는 소리와 함께

 

제대로 돌지 않아 as 받고 다시 조립한다고 오래걸렸네요. 

 

c1.jpg


이 케이스는 상단부에 usb 3.0 포트와 usb 3.1 type c gen2 포트가 각각 1개가 있는데

 

드래곤볼로 급하게 구한 애즈락 페이탈리티 x470 itx 보드에는 gen2 포트가 없어서

 

둘중 한 포트를 포기해야겠지만 어차피 전면에 뭐 대단한 저장장치를 꼽을것도 아니라서

 

 gen3.jpg

 

gen2.jpg

 

위와 같은 부품을 알리에서 공수해서 작업했습니다.

 

위는 usb 3.0 19(20)핀 포트를 usb 2.0 9핀으로 변환해주는 코드고

 

아래는 usb 3.1 type c gen2 포트를 usb 3.0 포트로 변환해주는 녀석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속도는 손해보지만 둘다 동시에 작동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c2.jpg

 

바이크스키랑 다르게 라디가 좀 더 두껍고 요즘 라디용 팬답게

 

팬과 팬 사이에 공간이 없어서 선은 적당히 고정하여 안보이게 정리해놨습니다.

 

as받고 다시 재조립 하고 한다고 시간을 써서 그래픽 카드 청소는 결국 또 못함;

 

c4.jpg

 

위에서 보면 대략 이런느낌으로 메인보드 스탠드 오프를 알리에서 추가로 구매하여

 

aio 워터펌프 유닛과 그래픽 카드를 케이스 바깥쪽으로 더 밀착시켜 중앙의 공간을 더 확보하였습니다.

 

테스팅 한다고 제일 싼 플라스틱 스탠드 오프로 테스팅 했는데 해보니 잘 맞아서 다음에 

 

보드 바꾸거나 뜯을 일 있으면 튼튼한 스탠드 오프를 다시 구매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중앙에 생긴 여유 공간을 이용해 케이스 뼈대와 베인보드 사이 공간에 파워에서 나오는

 

선들을 안보이게 다 배치하였고 마무리로 케이스 상단부의 남는공간에 적당한 수준으로 

 

팬과 rgb 등의 선을 묶어 정리했습니다.

 

c3.jpg

 

rgb를 넣으면 대충 측면샷은 이런 느낌입니다.

 

왜 사람들이 sff를 하는지와 안하는지에 대한 장단점을 직접 몸으로 체험했네요.

 

참고로 공기 흐름은 직접 테스팅 해봤는데

 

1.

그래픽 카드 흡기 + 전면 라디 흡기의 경우 아이들이나 부하가 낮은 작업시

 

cpu와 m.2 ssd의 온도가 아주 좋게 나오고 특히 m.2의 경우 

 

아이들 상태에서 34~41도 풀로드로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작업시 62~64도 정도 찍힙니다.

(보드 후면 사제 얇은 구리 방열판 기준)

 

2.

그래픽 카드 흡기 + 전면 라디 배기의 경우 반대로 부하가 높은 작업시

 

그래픽 카드 온도가 잘 잡힙니다.

 

단점으로는 당연히 인터넷 서핑만 좀 해도 m.2 ssd가 47~51도

 

풀로드 장시간 작업시 70도 까지 올라갑니다.

(보드 후면 사제 얇은 구리 방열판 기준)

 

조립해본 결과 공기흐름은 영상위주나 가벼운 웹서핑등을 하면서

 

가끔 2~3시간 게임 하는 유저라면 1번 셋팅을 추천드리고

 

게임 위주나 최고부하에서의 더 낮은 온도를 원하시는분들은 2번 셋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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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Leckie57 2022.01.29 17:00

    갤러헤드 수냉쿨러가 참 이쁘네요. 

    갤러헤드 240과 에너맥스 360 사이에서 고민 많이 했었는데, RGB 들어온 사진 보니 갤러헤드가 확실히 더 이쁘긴 하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큰 케이스에서도 조립하기가 힘들었는데, 저런 ITX시스템을 조립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전 주로 매쉬타입의 큰 케이스를 선호하는 편인데 ITX케이스도 나름 매력적이군요. msn013.gif

  • profile
    myco 2022.01.30 01:16
    저같은 경우 방에 전자제품이 많아지면서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sff 눈독들이다 넘어왔습니다.
    추천은 하지 않지만 완성하고 특별히 문제만 없다면 정말 매력적인것 같아요.
    이 케이스 전에 사용하던게 커세어 air 540 이라 크기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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