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http://www.palmtour.co.kr)를 운영하는 (주)제이씨커뮤니케이션(대표 권일호)는 1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권일호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 한 해 거둔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및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 을미년(乙未年)에는 허니문 1등 여행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일호 대표이사는 "10년 이상 허니문을 전문으로 한 여행사는 팜투어 밖에 없다"고 단언하고, "본사 외에 지사는 12개사가 구축 중이다. 지역별로 인천, 부평, 안산, 평택, 수원, 천안, 청주, 원주, 대구, 광주, 전주 등에 설립되었으며, 다음 주 중에 대전과 울산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부산은 직영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 (주)제이씨커뮤니케이션 권일호 대표이사

팜투어는 온라인 사이트 메인에 '허니문 전문 여행사'라는 문구를 브랜드와 병기한 곳이다. 이는 허니문 상품 관련 개발과 판촉 등에 80여명의 전문인력을 구축하고 운영 중인데 기인한 것이다.

팜투어는 허니문 전문 여행사로서는 최초로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삼성카드 등 대형 신용카드社와 제휴를 맺은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블랙야크 등 주요기업에서 인정한 여행사로도 유명하다. 또한 배상보험 2억원, 보증보험 6억원 등에 가입한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이러한 규모는 서울 삼성동 및 논현동에 마련된 200평 이상 면적의 서울 직영운영점과 80여명의 허니문 전문 인력 등으로 표출되고 있다.

팜투어는 허니문 인기 리조트 단독판매 GSA 국내 최다 보유를 통한 차별화와 현지지역 및 리조트 등과의 직거래를 통한 가격 경쟁력 보유 등은 신혼부부들의 눈길을 잡아 끄는 대목이다. 특히 팜투어는 자사의 단독 판매 GSA로 푸켓(알린타, 아비스타, 파레사디마, 탈레풀빌라, 산티아), 카오락(마이푸켓), 코사무이(센타라빌라, 인피니티, 카라), 발리(아마데아, 로얄산트리안, 엘리시안, 마하기리 등), 팔라완(팔라완 프린세사 가든) 등을 내세우고 있다.

허니문 전문 여행사를 내건데 걸맞게, 팜투어는 허니문 전문 자체 관리 시스템 개발을 통해 예약부터 출발까지 체계적인 원스톱 1:1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으며, 팜투어 마이페이지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이 손쉽게 자신의 예약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계약자에게는 전국 유명병원 건강검진 할인 등 건강, 여행, 레저, 숙박, 편의생활 등을 업체 제휴를 통해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15년 2월부터는 허니문 계약자에게 2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해 팜투어 자체 허니문 쇼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일호 대표이사는 "2014년에 해외 허니문 송출 1위를 기록했다. 12000여쌍이 팜투어를 통해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며, "최근 트렌드로 인해 특수지에 대한 수요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 등 가능성 있는 지역을 개척해 허니문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또한 허니문 전문가 80여명 모두의 PC에 솔루션을 설치해 항공권 가격과 좌석 상황 등 최신정보로 확인해 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예약이 가능하도록 돕도록 했다"고 밝혔다.

▲ (주)제이씨커뮤니케이션 팜투어 여행사업부 박종화 차장이 회사 현황을 소개했다.

▲ 팜투어는 해당 브랜드 런칭시기인 2003년 이전부터 허니문 분야에서 노하우를 확보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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