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차세대 USB Type-C 적용한 OTG USB플래시 드라이브 출시
링크 | http://www.newstap.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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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http://kr.transcend-info.com/)가 USB Type-C(타입 C)를 갖춘 JetFlash 890S OTG(On-The-Go)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출시했다. 본 제품은 두 가지 타입의 단자를 동시에 탑재한 제품으로 한쪽 끝은 일반 USB Type A(USB 3.1) 커넥터로, 반대 쪽은 최신 규격의 USB Type C 커넥터로 되어 있다. 듀얼 엑세스를 통해 최신 데스크탑,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 간 자유로운 파일 전송이 가능해 특히 타입 C 포트를 갖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 컨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애플, 구글, 에이수스 등의 주요 컴퓨터 제조사가 차세대 규격 Type C(타입 C) USB 포트를 갖춘 신형 노트북 모델을 잇따라 출시했다. 타입 C 규격은 향후 보다 다양한 플랫폼 및 기기에 채택될 전망이다. JetFlash 890S의 타입 C 단자는 위 아래 방향을 구별해 기기에 연결해야 하는 기존 규격과는 달리 위 아래 구별이 없는 플러그 형태로, 방향을 맞추기 위해 여러 번 포트에 삽입을 시도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본 제품은 일반 USB 타입 A 커넥터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USB 2.0 하위 규격과도 호환돼 일반 USB 포트를 갖춘 기기와 폭 넓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JetFlash 890S는 USB3.1 Gen 1(1세대) 규격으로 USB2.0 대비 10배에 이르는 대역폭을 지원한다.
두 가지 타입의 인터페이스를 갖춘 JetFlash 890S는 64GB까지의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었다. OTG USB 연결을 통한 파일 전송은 무선 Wi-Fi, 블루투스, 모바일 3G/4G 전송에 비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며 컴퓨터, 케이블, 어댑터 등 연결장치가 없어도 자유롭게 파일을 이동,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모바일 기기와 연결 시엔 제한된 저장공간을 늘려줄 제 2의 저장장치로, PC 연결 시엔 빠른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미니멀한 저장장치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컴팩트형 JetFlash 890S는 세련된 메탈 디자인에 작고 가벼운 외관을 자랑한다. 뚜껑(캡)은 양 쪽 어느 단자에 끼워도 꼭 맞는 크기로 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는 반대편 단자를 보호해 외부 손상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미연에 방지한다. 한편 본 제품은 COB(Chip On Board) 기술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먼지나 습기로부터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한다.
트랜센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윈도우 및 Mac OS 전용 트랜센드 엘리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글 플레이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통해 앱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트랜센드 엘리트 앱을 통해 모바일 기기에 삽입된 메모리 카드 또는 USB에 저장된 파일을 검색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서버로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256-bit AES 파일 암호화 및 간편한 원터치 백업 기능도 지원한다.
트랜센드 Jetflash 890S USB 플래시 드라이브는 16/32/64GB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평생 보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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