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12.11 19:34
어렸을때 일기를 뒤적거려 봤습니다
조회 수 568 추천 수 13 댓글 18
라 퓌셀, 삼국지천명에 쿠키샵까지; 이거 완전 어지간한 겜돌이 였던거 같습니다
1학년때 였나 레드얼럿2가 언급된 일기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건 못찾겠더라구요
이런거 다 모아서 제본떠주신 어머니가 감사할 나름입니다 보면서 웃음 터지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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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징하게 하긴 했나봐요 이런걸 다 기록해놓을정도면.. 사실 쿠키샵2 자체는 플레이했던 기억은 별로 없네요 전 2보다 1을 정말 재밌게 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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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중에 몇천개의 게임을 갖고 있는 훌륭한 스팀유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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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 노예.. 주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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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와 일기 열심히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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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나름대로의 교육 일환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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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전 일기자체를 쓰기싫어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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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기들 보면 저도 어지간히 쓰기 싫어했던거 같습니다 아마 저때 일기 쓰면 무언갈 주었기에 했던거 같기도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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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남자만 프메를 하는건 아니였다는 사실을 수년 후에 깨닫게 되죠.
여튼, 어렸을때 대형마트 가서 게임코너 가서 게임하는게 즐거웠던 시절이 있었죠.
판매하는 구역도 나름 넓었고 판매 게임도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작아지고, 판매 게임류도 한 손가락으로 세어질 정도로 적어지면서
장난감 코너 구석으로 쳐박혀있는걸 보니 참 안타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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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형마트에도 번들씨디들이 없더라구요 몇년전만 해도 떨이 상품으로 있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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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기록으로 남기는 순간 이미 스팀유저의 싹이 보인듯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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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싹부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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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판타스틱하고 환상적인 일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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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까 정말 재밌게 게임을 즐기던 시절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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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등학교 때 일기장을 모두 가지고 있죠. 가끔 집에 가서 볼 때마다 불태우고 싶다는 욕망이 들지만 어머니께서 반대하시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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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소중하게 보관하세요 그래도 추억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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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제가 했었던 겜들과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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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비슷한거 같군요 ㅎㅎ
와 정말 대단하네요 레얼2 쿠키샵 천명2 저도 다 기억나는 게임들인데 이걸 상세히 기억할 수 있게 일기까지 써놓으시다니... 전 친구였던 놈이 제 바람의나라 계정 들고 튀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