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0.12.02 08:10
포트나이트 넥서스 워 피날레 이벤트
조회 수 332 추천 수 4 댓글 4
큰 화면에서 성큼성큼 다가오는 갤럭투스의 위용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그냥 감상만 하는 이벤트 일 줄 알았는데, 잠을 덜자면서 까지 참여한 보람이 있는 이벤트 였습니다 오오!
편집 영상은 여러모로 좀 아쉽습니다. 콘솔 자체 녹화기능이 2분이 한계라서 짧은 영상들을 이어 붙였는데, 편집점을 찾기 쉽지 않네요 -_-;;
그래도 토니의 주요 대사는 빠짐없이 담았고, 내용을 이해하는데엔 지장이 없도록 했습니다. 캡쳐보드가 절실하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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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green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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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투스가 코믹스 외에 이런 영상(?)매체로 제대로 표현 된 적 이 없고, 워낙 스케일이 남다른 분(!?) 이라서, 그냥 대충 큰 이미지 띄워놓고 잔챙이들하고 싸우겠거니 했는데, 이렇게 잘 표현 할 줄 몰랐네요. 영상에선 다 담지 못했는데, 1~3 인칭 전환 되면서, 큰 화면에서 실시간 연출이 진행되는 걸 봤을땐 졸린것도 잊게 되더군요.
저 현실세계(?)에서 종종 나오는 인물은 포나 디폴트 스킨(?)인 존시라는 캐릭터인데, 말씀처럼 시즌마다 너무 스토리를 짧게 풀어서, 구체적으로 알려진 건 없는 거 같습니다. 제 생각엔 포나 개발진들도 조금씩 생각하며 넣는게 아닐까-_-;; -
와 잘만들었네요. 마블 어벤저스도 저런 스케일로 만들었더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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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나 개발진들이 마블 세계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아무래도 엔진 주인장(...)이다 보니 엔진 활용을 너무 잘 하는 거 같습니다.
마블 어벤져스는.. 데모때 가상현실에서 플레이 할땐 스토리만 좋으면 잘 뽑힐 줄 알았는데;; 영화만 생각하고, 정작 원작 마블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낮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저 현실세계 사무실 장면은 이벤트 마다 종종 나오던데
스토리를 너무 끊어서 내니 내용을 알수가 없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