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위쳐3 : 하츠 오브 스톤 초반부터 몰입감이 장난 아니군요.
초반 퀘스트 진행이 상당히 매끄럽고 완성도가 높은거 같습니다.
인물들의 개성도 뚜렷하고 1편에서 개인적으로 꽤 비중이 있었던 샤니도 다시 등장하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ㅎㅎ
특히, 축제현장에서의 영상미가 매우 아름다웠고, 퀘스트도 재미있어서 기억에 강하게 남네요.
무엇보다도 본편에서 양다리 걸치다가 들켜서 쓸쓸하게 독거노인으로 지내야 했던 게롤트가 드디어 샤니랑 맺어졌습니다. +_+
비록 게임상의 퀘스트에 불과하지만 워낙 영상미가 뛰어나서 저도 모르게 축제분위기에 흠뻑 취해있다가 마지막에 결정적인 러브신으로 마무리하니 이보다 더 깔끔할 수가 없네요. 크으....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ps. 내일 와치독스2 정발패키지 예약판매가 시작되는데, 혹시 구매대기중이신 분 계신가요?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려면 1주일 정도 남았지만, 그동안 할 게임은 넘쳐나니 내일 예구하고 느긋하게 기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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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빠져들게 될 줄은 몰랐는데, 오히려 본편의 웬만한 퀘스트보다 더 나은거 같더군요.
확장팩 2개가 다 잘 뽑혔다고 들었는데, 기대이상이라서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 -
저도 개인적으로 하츠오브스톤 굉장히 좋아합니다!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매력이 ㄷㄷ하죠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캐릭터..! 울지어드는 약간 베컴 생각도 나고 ㅎㅎ
갓겜이에요 정말 위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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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 나왔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해보니 엄청나더군요.
위쳐3를 하다보면 퀘스트를 진행하는 RPG게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퀘스트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어서 게임을 더 돋보이게 하는거 같습니다. -
사실 군터 오'딤은 튜토리얼 지역 하얀 과수원 여관에서 처음 만나죠. ㅎㅎ 이거하고 다음 확팩 특정 인물하고 트레일러 보고... CDPR의 빅-픽쳐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확팩 클리어 하시면 읽어보세요 ㅎㅎ (관련글/ 스포주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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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백색과수원 얘기를 했을 때,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아쉽더라구요.
본편을 워낙 길게 플레이했던지라....ㅎㅎ; 아무래도 2회차까지는 꼭 진행해야겠습니다. -
개인적으론 하츠 오브 스톤이 가장 재밌더라구요. 본편이나 블러드 앤 와인보다 스토리는 짧지만 가장 흡입력있는 스토리에 카리스마넘치는 누구때문에 가장 좋았던 작품입니다. 딴건몰라도 이 dlc는 반드시 해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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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초반부터 반가운 인물과의 재회가 있고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니 몰입이 잘 되더라구요. ㅎㅎ 확장팩이 하나였으면 무척 아쉬웠을텐데, 전혀 다른 분위기의 확장팩이 하나 더 남아있단 사실이 너무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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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게롤트 몸매 끝내주네요..
블라디 미르 빙의 되는건 인터넷 방송으로 봤는데
게롤트와 달리 참 개구진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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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가 개인적으로 참 호감이 가는 캐릭터더라구요.
그냥 퀘스트상에 등장하는 유령A가 아니라 하나의 완성된 캐럭터로써 퀘스트진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본편 엔딩보고 하츠오브스톤 설렁설렁하다가 점점 빠져들게 되더군요. 그리고 엔딩 여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