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가 11월 20일 오전에 진행된 개막식과 함께 그 막을 올렸다. 'Game is Not Over'를 슬로건으로 건 올해 지스타는 오전 10시 개막식 세레모니를 통해 개막이 공식 선언되었다.

▲ '지스타 2014'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됐다.

부산 벡스코 중앙 복도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지스타 2014'의 개막을 다함께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용 실장,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사지드 자비드 장관, 유재중 국회의원, 이헌승 국회의원, 서용교 국회의원, 이해동 부산시의원 넥슨코리아 박지원 대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저팬아시아(SCEJA)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양동기 대표, 액토즈소프트 배성곤 부사장,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치어단 '붐붐'과 해피 앙상블 중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주요 참석 인사들이 중앙 입장구 앞에 위치해 터치 버튼을 함께 눌러 문을 여는 개막 세리모니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 행사의 시작을 축하하는 어린이 치어단 '붐붐'의 공연이 진행됐다.

▲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행사장에 입장하는 주요 참석 인사들의 모습

▲ 터치 버튼을 눌러 전시장의 문을 여는 것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지스타 2014'는 오는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이벤트 지역을 통해 진행되며, 게임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회, 부대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참가 업체 및 주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스타 2014' 공식 홈페이지(http://www.gst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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