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5.11.29 11:05
R6: 시즈 간단 소감
조회 수 464 추천 수 20 댓글 8
우선 제 컴사양 i5-2500 , gtx560ti 인걸 말씀드려야 겠군요
이 컴사양으로는 1280x720에 모든 옵션 로우로 맞춰야 할만해 집니다.
프레임보이게 안해도 프레임이 왔다갔다 하는게 느껴집니다.
제가 데탑으로 바로 안하고 홈스트리밍으로 보통 즐기는데, 이건 제 컴터 사양에 아슬아슬한지 홈스트리밍하면 크래시나는경우도 있고 전투시 프레임이 너무 내려가 하질 못할정도 이고
스트리밍 없이 할때는 할만합니다.
일단 소감을 말하면 FPS게임이 아니라 그냥 협동게임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만큼 협동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카스는 킬/데스에만 집중을 배틀필드는 킬/데스+협동이라면, 시즈는 협동+FPS느낌이네요
호불호가 꽤 생길것이라 예상됩니다. 이 호불호 때문에 큰 흥행에는 실패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사실 분들은 오픈베타만 즐긴 후 게임 출시후 한달정도 추이를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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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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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레인보우식스는 대중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택티컬 슈터 장르죠.
협동과 전략이 다른 요소들보다 아주 강조되어 있는 게임이지만 샷발과 센스라는 FPS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스킬 이 두가지가 뛰어나다면 3대1클러치 정도는 어느정도 조건만 갖춰진다면 충분히 가능한 게임입니다.
이번 시즈는 기존 레인보우식스와는 다르게 캐쥬얼한 면과 라이트한 부분이 대폭 가미되어(특히 다수대 1 클러치가 가능하다는 점) 레인보우식스 시리즈를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 유저들이 시도하고 구입을 결정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국내에서조차 찾아볼수 있습니다.
기존의 레인보우식스가 어느정도 고인물 타입의 커뮤니티를 형성했다면, 이번에는 유비소프트의 적극적인 커뮤니티 피드백 + DLC 정책 + 캐쥬얼해지면서도 여전히 코어한 부분은 남아있는 게임성의 진화로 근래 어느 멀티플레이어 온리 pvp게임보다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장되어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 지금까지 베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적극적인 유저 피드백과 반응들을 보면 더더욱 그렇죠 -
소감 감사합니다 :D
저도 이따 한판 돌려봐야 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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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게임을 한달 후에 구매하면 격차가 더 심해질 것 같아요!
지금 오베만 해도 클베 했던 유저들이랑 안했던 유저들이랑 이해도가 확 차이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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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볼브처럼 안된다는 보장이 없기에, 초기한달에 유저가 얼마만큼 불어나냐가 관건인거 같아서 그랬습니다 ㅎㅎ -
이볼브도 예구해서 플레이한 유저로서 이볼브와 비교하면 눈물납니다...
이볼브가 망한 이유는 게임 패턴이 획일화 되어 있고 개발진의 피드백이 엄청나게 느려서 유저들이 질린 것이 큽니다. ㅋ
게다가 비대칭 멀티라 유저 순환에 있어도 한계가 확실했죠.
그런데 시즈는 같은 맵, 같은 대원으로도 같은 상황으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점, 개발진들의 피드백이 상당히 빠른점이 이볼브와는 대비됩니다. 다만 팀플을 강조하는 게임인만큼 솔플위주로 게임하는 분들은 구매를 보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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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잘 봤어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