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몇달 동안 휴가나와서 공포게임만 하고있는데 지치네요. 원래는 데드스페이스3 하려다가 충동적으로 구입한 RE2 엔딩 봤습니다. 레온A 클레어B로 엔딩 봤는데 반대루트는 그냥 영상으로 보고 끝내려고 합니다. 게임 자체는 재밌는데 뺑뺑이가 너무 심하네요. 7같은 경우도 뺑뻉이가 있었어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RE2는 2개의 캐릭터로 뺑뻉이를 도니까 더 지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레온 클리어 하고나니 대충 맵이나 퍼즐이 익숙해서 클레어는 금방 깼네요.
다음 휴가때는 DMC5 하려고 하는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