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이자 1월의 마지막날인 1월 31일은 제 생일이었어요.
이날은 보통 겨울방학 기간이거나 설 연휴가 겹치기지라 평생 생일파티는 커녕 지인들에게 축하받는 것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지요.
게다가 어머니 생신이 음력으로 12월 22일인데 양력으로는 1월 31일이에요. 그래서 집에서도 대접(?)을 못 받았지만 그러려니 했는데...
그런데도 어떻게 아시고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기분은 좋네요. :D
(스샷 출처: 달콤님)
디비전 베타를 4인코옵으로 하는 도중에 생일을 맞게 되었는데 "뭐... 생일이시라니 축하는 해요.↘" 라며 x콤님의 냉소적인 축하가 기억에 남고...
다른 분들은 쑥쓰러운지 말로는 안하셨지만 이해는 해요! 고맙습니다. xD
그리고 매년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자드럭님께도 귀한 선물을 받았어요. :0
베타를 이틀동안 약 16시간을 할 정도로 재밌게 했다고 했더니 스팀으로 딱!
(스팀판 디비전 골드에디션이라니... 여러분 자드럭님은 소문대로 기름국 왕자였습니다. ㄷㄷ)
생일이 대수도 아니고 자랑할 생각은 없었지만 이번 생일은 왠지 자랑하고 싶었어요. ;)
그럼 다들 행복한 2월의 시작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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