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커맨드앤컨커가 그립네요 ㅠㅠ
요즘 과거 커맨드앤컨커의 전설을 만들었던 웨스트우드사의 개발진들이 만든 그레이 구를 즐기고 있고, 어느덧 그 게임도 막바지인데
하면할수록 커맨드앤컨커가 생각나네요 ㅠㅠ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 저로서는 스타크래프트와 더불어 꼬박꼬박 구입하고 세계관에 흠뻑 빠져있던 게임이었습니다.
정통 커맨드앤 컨커 시리즈, 레드 얼럿 시리즈, 제네럴 시리즈 모두 좋아했기도 하구요 ㅠㅠ
또 하드웨어의 성능들이 과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그토록 구현하고 싶어하던 Full-3D 그래픽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을 만들기에 충분한 수준들로 올라온 지금 더 이상, 최소한 긴 시간동안 커맨드앤컨커 시리즈를 볼 수 없다는 생각이 슬프기만 합니다.
기대를 가득 품고 패키지로 구매한 커맨드앤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이 말 그대로 시리즈를 완전히 말아먹었고, 결국 멀티플레이어 중점으로 개발되던 제네럴2마저 취소가 된 지금, 커맨드앤컨커 시리즈는 완전히 죽어버렸죠.
레드얼럿을 가장 좋아했기에, 혹시나 이 시리즈가 부활한다면 레드얼럿4를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과거에는 이 프랜차이즈가 죽을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하였는데, 이러한 현실을 느끼면서 시간이 많이 흐르기는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2018-05-29 17:23 이야기 > [트위치] 오랜만에 트는 트위치, 스타2 레더! *1
- 2018-04-01 19:08 이야기 > [노코멘터리] 파크라이5 각 악역별 스토리 영상 정리 *2
- 2018-04-01 19:02 이야기 > [노스포] 파크라이5 엔딩봤습니다. *6
- 2018-03-30 15:28 이야기 > 도쿄 가볼만한곳 추천해주세요! *24
- 2018-03-26 23:33 이야기 > [방금녹화] 파크라이5 한글화 첫 10분 인트로 *1
Who's 마린웨이브
아이유 데뷔 10주년!
지금처럼 아이유와 함께!
스팀 MarineWaVe → http://steamcommunity.com/profiles/76561198000369744/
친추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다만 친추 하시고 어디서 주셨는지 정도는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잘부탁드려요!
-
전설적인 대음악가죠 ㄷㄷ
-
EA 개x끼...ㅠㅠ;
애네들이 말아먹은 전설적인 개발사가 참..많죠...
-
간섭이나하지말지 개발과정에서 주요인원들을 ㅠㅠ
-
저도 웨스트 우드 해체...-_-; 기사 보고 믿기지가 않더군요.
그 당시... 녹스라는 게임도 참 재미있었는데.. -
그레이구 & 액오어로 달래야죠 ㅇㅅㅇ
-
그나마 달래고는있습니다 크흑
-
?
C&C 옛날에 즐겼던 게임인데ㅠㅠ
제너럴때 핵폭탄 묘사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었죠ㅠ -
ㅋㅋ 재밌었습니다 ㅠㅠ
전투기들 날릴때도. -
전설의 작품이죠 제 클리어 목록에도있는...
구세대이다보니 도트 그래픽은 괜찮은데 RTS 구작은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
저는 다른건 몰라도 RTS구작은 여전히 꿀잼 ㅋㅋ
-
C&C 몇이라구요? C&C는 3까지밖에 없는데요! 이상한말씀하지 마시죠!ㅠㅠ
-
이제 현실을 직시해야합니다 털썩
그레이 구는 못해봤지만 역시 프랭크 클리팩키의 기타 솜씨는 여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