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 부대행사로, 11월 22일 토요일 벡스코 BTC관 2층에서는 '2014 부산 가족 게임 한마당'이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및 KeSPA 부산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2014 부산 가족 게임 한마당 행사장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참관객들이 모여 모바일 게임인 '포코팡'과 콘솔 게임인 'Wii 스포츠'를 즐겼다. 또한 주최 측이 마련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 모두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되었다.

▲ 벡스코 BTC관 2층에서는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게임 실력과 장기를 자랑하는 축제가 열렸다.

▲ 어린이들은 인터넷으로 공략 등을 보며 '포코팡'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 콘솔게임으로는 'Wii 스포츠'가 출품되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2014 부산 가족 게임 한마당 행사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 오후 3시 30분 경에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이 현장을 깜짝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임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정책을 알리고, 문화로서의 게임을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데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광역시의 게임산업 육성 의지를 강력히 피력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게임 산업을 위해서는 가족 모두가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로서 게임이 정착되어야 됨을 전했다.

이어, 2014 부산 가족 게임 한마당 행사에서 대표 게임으로 선정된 '포코팡' 게임이 부산 소재 기업이 만들어 성공을 했다는 점을 알리고, 부산 시민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얻는 기회로서의 게임이 지닌 가치를 강조했다.

▲ 서병수 부산시장이 깜짝 방문해 인사말을 전했다.

▲ 어린이, 학부모들은 서병수 부산시장이 전하는 부산 게임산업 육성 의지를 경청했다.

▲ 서병수 부산시장이 자신의 최고기록은 90만 점 수준이라고 밝히고, 어린이들과의 승부에 나섰다.

▲ 서병수 부산시장이 세운 포코팡 기록을 어린이들이 속속 경신하면서 장내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 행사 직후, 인근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각국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게임산업 육성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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