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에 10팀 중에서 9위 할때만 해도 강등권을 가니 마니 그랬었는데...
잠깐 부진할 뿐 몰락은 없다는 말이 이제는 끝이라고들 했는데...
아직까지 전성기때의 폼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교통 정리가 된 모양이네요.
꾸역 꾸역 한게임씩 이기더니 어느샌가 플옵권 근처에가지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이기면 올라가고 지면 떨어지는 MVP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결국 플레이오프에 합류 하였습니다.
이게 이번 스프링 시즌 최종 순위인데, SKT가 승자승 원칙에 따라서 4위가 되고, KSV가 5위라고 하는군요.
정말이지, 이번에는 절대 플옵에는 못갈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작년처럼 도장 깨기를 하면서 더 올라갈 수 있을지...
일단 폼이 상당히 가라앉은 KSV는 어찌 저찌 잡는다 해도 그 위에 KT부터는 답이 안나오긴 합니다.ㄷㄷㄷ
아무튼 이래저래 흥미진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