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만 안좋게느낀건아니었네요

아무래도 디비전2는 디비전에서 많은 부분을 차용해왔으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검증이 된 부분에서 많이 가져오다보니말이죠

음 디비전2는 플레이 영상만 봤었는데 1에 비해서 뭐가 크게 바뀐지는 영상으로는 잘 모르겠더군요 한 번 플레이를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ㅎㅎ

디비전2에서 1보다 많이 바뀌는걸 기대했던 분들은 대부분 베타하고 실망하시던데
저는 파밍게임들은 결국 컨텐츠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타격감이나 그래픽적인 발전같은건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디아 평가가 오리지날때 다르고 영거자 확팩때 다르고,
디비전도 맨처음에는 혹평, 1.4에서는 좀 나아지고, 1.8에서는 괜찮아졌고요.
워프레임도 오픈 초반과 지금은 완전 다른게임으로 평가받잖아요.

그래서 사실 파밍게임들은 베타로는 둘다 평가받기엔 좀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디비전2는 후속작이니 그래도 기대를 해보는거고
앤썸은 해보니 준비된 스트롱홀드가 3개뿐이라는 말 듣고 데스티니가 생각나서
좀 걱정이 되네요.

음.. 그쵸 컨텐츠 문제긴 하죠. 디비전2도 사실 감자서버와 컨텐츠가 걱정이긴 합니다.
스토리가 괜찮게 뽑혀준다면 충분히 할 가치는 있을 것 같긴해서, 저도 예구를 하긴 한 상태입니다 ㅎㅎ..
기대만큼 괜찮게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ㅠ

흠... 최적화 중요하긴 한데 전 개인적으론 디비전1처럼 서버 터지는 현상이 오래동안 지속될까봐 걱정되는 점이 가장 컸었습니다. 디비전1도 좀 안정화 됐을때 했어도 한 박자 늦게 총알이 박히는 건 썩 좋은 느낌은 아니더군요

그쵸?...영상에서는 크게 차이점을 못느끼긴 했습니다 저도 그래서 고민이 많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