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와 눈먼숲 도전과제 100% 달성 및 후기
도전과제 : 50/50
한글화 : X (패치 존재)
플레이타임 : 17시간 (최소 2회차 + @)
난이도 선택 불가(데피니티브 에디션에서는 난이도 선택 가능)
클리어시에 해당 세이브 파일 잠김
Ori: The Collection 을 샀더니 오리와 눈먼숲 + 데피니티브 에디션 + 오리와 도깨비불 + 이렇게 3개가 라이브러리에 추가되었습니다. 할인할때 만원도 안합니다.
오리와 눈먼숲 후기입니다.
메트로배니아 + 퍼즐 플랫포머 정도로 보면 될것 같은데, 비슷한 게임인 할로우 나이트보단 쉽습니다.
할로우 나이트는 보스전이 어렵고 오리는 보스전이 아주 쉽거나 탈출 구간이라 비전투인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플랫포머 장르에 좀 익숙하신 분들은 아마 그렇게 크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을겁니다. (그래도 수백번 죽겠지만요...)
장점은 아름다운 그래픽을 배경으로 한 세계와 OST가 정말 좋습니다. 특히나 긴소나무 탈출 OST가 가장 좋았습니다. OST는 꼭 들어보도록 합시다. 스토리도 분위기에 걸맞게 감동적이고, 연출이나 여러 이펙트도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출시한지 꽤 되서 할인도 자주하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합니다.
단점으로는 캐릭터가 화면에 비해서 너무 작고, 적들의 발사체가 주변 배경이나 이펙트에 묻혀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게 큽니다. 적들의 패턴은 굉장히 단순한 편인데 은근히 공격을 많이 맞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전투 비중이 의외로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 연출에 비해 액션은 조금 밋밋합니다. 2편에선 액션성이 좀 강화된 느낌이었는데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손가락에 자신있으시면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츄라이 츄라이
개인적인 별점은 5개 만점에 4개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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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합니다. 이거 어렵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 생각보다 쉽습니다. 솔직히 플랫포머류 중에선 무난한편에 속하지 않나 싶습니다. (진심임...)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추가된 도전과제가 있어서 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요. 그리고 2편은 더 쉽다고 알고 있습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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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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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소나무 멋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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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소나무 탈출은 정말 멋지죠 ㅋㅋ 엄청 죽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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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가 좋아서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OST가 다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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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쉽다니... 대단하시군요
전 하도 죽어서 도과는 바로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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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한 플랫포머류에 비해선 그래도 계속 시도하면 무난하게 뚫을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해서... 사실 오리지날 판이라 도과가 더 쉬운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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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편 엔딩보고 엔딩크레딧 중간에 나갔는데 불러오기 하니 저장이 안됐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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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간에 나갔다가 도과 하나 안깨져서 다른 세이브로 다시했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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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언젠간 해봐야 하는데...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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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합니다. 할인하면 만원도 안하니까 가격대비 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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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이 메트로베니아의 goat라고 하던데 ...도과 100퍼 축하드립니다. 항상 압도적긍정적인 게임이라 해보고 싶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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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플레이 타임이 그렇게 길지 않네요. 시간 나면 한번 도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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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글 리젠이 많아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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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이거 난이도가 괴랄하다고 들었는데 발컨이라도 무난하게 가능할련지요?? (늙어서 손가락에 자신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