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게 되면 수차례 하는 이야기이긴 한데, 올해는 정말 다른 해보다 훨씬 주머니에 압박이 심합니다. 이미 성탄절에 새 콘솔 발매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때 구매를 하기 위해서 주머니에 돈이 있어도 마음대로 사용 할 수가 없네요. 더군다나 가격도 얼마인지 알 수 없고 그 가격발표도 언제 이루어지는지 알 수 없다보니 최소한 거기에 들어갈 돈은 모아놔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네요.
* 미국 아마존 WD 12TB Elements 외장하드 할인중
https://www.amazon.com/dp/B07X4V2M3B/ref=cm_sw_r_tw_dp_x_W6TdFbE1M0QT0
아마존 직접배송으로 $193.43에 구매 가능합니다. 제품가격 $175.49 + 배송비 $17.94 네요. 관세는 없고요.
하나 사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위에 적은대로 주머니 압박이 심각하다보니 저는 넘어가려고 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외장하드 용량이 넉넉치는 않은데. 뭐 기다리면 할인이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어봅니다.
* 요즘 수면 시간이 오락가락하네요. 깨어 있어야 할 시간에 자고 잘 시간에 깨어 있고. 가장 문제는 자고 싶을 때 자기 힘들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수면시간이 꼬이는게 누적되다보니 바로잡기가 힘든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의지문제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문제의 원인이 다른 곳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걸로 인해 가장 문제를 느끼는 것은 게임 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 일은 정해진 시간에 강제적으로 해야 하니 수면이 꼬이든 어떻든간에 어떻게 하긴 하는데, 게임은 수면이 꼬이면 게임을 하려고 의자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가 힘드네요. 졸립고 피곤하고... 참 큰일입니다. 이러니까 게임이 계속 쌓이지.
결국은 잠을 줄여서 게임을 해야하는건데.. 이게 나이 먹으면서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