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최다고티 2위(1위는 워킹데드 에피소드1)인 뎃게임컴퍼니 개발의 저니가 모바일로 이식됐습니다.
가격은 4.99달러로 출시. 몰랐는데, 에픽게임 스토어에도 나왔다는군요. 저는 iOS 유저이고, 안드쪽은 발매여부를 잘 모르겠습니다.
지원 언어엔 영어만 적혀 있던데, 한글 잘 나옵니다. 근데 아이패드 스크린샷은 왜 이렇게 조그맣게 올라가는지;;
아쉬운건 프레임이 원작인 플레이스테이션3 그대로 30 프레임으로 제작 됐다는것. 뎃게임컴퍼니의 최신작 스카이의의경우 고화질 모드 프레임 모드등 3가지 정도로 조절 할 수 있었는데, 이 게임은 터치기반으로 제작 된 거 이외엔 별 다른 수정이 가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건 MFi 컨트롤러를 지원하지 않아요;; 뭐 추후에 패치등으로 추가 될 순 있고, 터치 조작만으로 즐기는데 별 무리가 없는 게임이지만...
그리고 간만에 레데리2에서 MVP를 따냈습니다. 과녁을 맞추면서 경주하는 모드인데, 뒤에 있던 사람들끼리 서로 죽이면서(...) 자멸한덕에 매우 쉽게 따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 바보들;;; (스샷의 말 고환이 아주;;;)
더위가 한 풀 꺾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집에선 컴을 켜는 것이 두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