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일정에 쫓겨 출첵만 간신히 하다가 오늘에서야 글 남기게 되네요.
지난 10월부터 친구랑 계획해온 배낭여행으로 꽤 오랜기간 준비해왔지만, 현실은 첫날부터 비행기 놓치고 삐그덕...
결국 90만원 가까이 벌금물고 하루늦게 어렵사리 출발하게 됐습니다 ㅠㅠ
한 4월중순부터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활동도 뜸해지고, 5월부터는 스팀도 오겜도 활동이 거의 없다시피한게 다 여행준비때문이였구요... 어제는 시차때문에 시간도 헷갈려서 출첵도 깨먹었네요 ㅜㅠ
여하튼 날씨가 좀 변덕스러운 정도를 제외하고는 지낼만 합니다! 일정을 빡빡하게 잡아서 밤에 숙소로 돌아갈때면 녹초가 되구요... 그냥 근황이나 전할겸 사진 두어장 두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