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코어가 적당히 보급된 지 5~6년이 넘었습니다. 암드 생각하면 7년 이상도 되겠네요. 첫 보급형 듀얼코어가 2005년즈음 출시됐고, 쿼드코어가 2006년 출시 후 적당히 보급 된 건 2010년 전후라고 생각해 봤을 때 2015년인 지금 옥타코어(HT라서 실질적 물리8코어도 아니죠)가 슬슬 보급되고 대세로 떠오를 때도 됐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개적화도 아니고 시대를 앞지른 것도 아니라고 볼 수 있다는 거지요.
그리고 비디오게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콘솔들의 세대가 교체되었으니 그 소프트웨어들 베이스 퀄리티도 한층 상승했을테구요. 단순히 생각해서 격변기이기 때문에 생기는 일시적 현상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DX12 출시 되고 이후부터는 사양의 상승폭의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젠 물리 6코어 쓰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작업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물론 많지만 고사양 겜용으로 인텔 헥사코어 쓰시는 분들도 제법 많은 것 같더군요.

맞습니다 4930k나 5930k도 게임용으로 쓰시는 하이엔드 유저분들이 늘고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가성비도 그렇고 보급됐다고 보기엔 이르죠. 메인스트림급 cpu가 물리6~8코어가 되려면 i5에서 i7으로 좀 더 보편화된 시간만큼 더 걸릴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