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9.02.10 15:54
오랜만에 추억의 게임 디아블로 2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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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때 부모님께 졸라서 했던 디아2를
어제 디지털판으로 구매해서 한번 해봤습니다 ㅋㅋ
예전이랑 다르게 이제 쩔경험치가 대폭 감소해서
이젠 인첸트 방이라는 것들로 쩔이 운영되더라구요!
소서리스봇 매크로가 있는지 자동으로 사람들을 인챈트 해주면 4k가 된 평타로 사냥하면서 스스로 랩업하는 방식의 쩔인데 기존의 디아런보다는 스스로 하는 기분이라서 나았습니다.
해상도 지원이 최대가 800x600이라
창모드로 하면 너무 작아서
창모드일때 해상도를 강제적으로 늘려주는 프로그램, 화면이 밖으로 안나가게 잠그는 프로그램을 처음사용해봤네요 ㅋㅋㅋ
진짜 이젠 고전게임이라는 느낌 팍팍이지만
추억보정없이 아직도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6시간걸려서 30레벨 찍었습니다.
스피드런 하는분은 2시간만에 노말을 엔딩본다던데...
아직도 디아2하시는분 계신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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