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다크엘프로 1시간 정도 플레이해봤습니다.
첫 종족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이엘프가 1부의 숲귀쟁이처럼 사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좀 끌리긴 했는데,
결국 어두운 귀쟁이를 택했습니다. :)
1부 때도 뱀파이어를 주로 했었는데, 아무래도 제가 아싸기질이 좀 있나 봅니다.
고민할 것도 없이 말레키스로 시작...!!
인트로 영상이 참 인상적이네요.
개인적으로 약간 심심했던 1부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크엘프만의 종족특성이 참 흥미롭네요.
종족들간의 특성이 1부 때와 비교해서 좀더 강화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살육 역량의 경우 어느정도 죽여야 발동되는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대규모의 적을 상대로 매우 효과적인 특성인거 같군요.
첫 전투 때의 모습입니다.
1부 때도 이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코어를 골고루 활용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라이젠 1600, DDR4 16기가 메모리 듀얼 채널, R9 290 베이퍼의 시스템으로 "높음"이 자동으로 설정되더군요.
프레임은 40대 중반~50대 후반 정도로 나오는데, 게임 자체는 부드럽게 잘 돌아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뭐, 그래픽카드가 그리 좋은게 아니라서 울트라는 무리지만, 이 정도로도 만족합니다.
1부 때 GEM 모드를 만드신 분이 2부도 만든다고 하셨으니 기다려봐야겠네요.
현재로서는 그래픽이 좀 많이 아쉽습니다...
말레키스의 마법인 칠윈드의 모습입니다.
역시 화끈하네요.
마법사이면서 근접전투 전문가이고 갑주와 방패까지 착용하고 있으니 운용하기가 편하더군요.
두번째 전투도 마쳤는데, 초반이라서 그런지, 아님 다크엘프가 소수정예의 느낌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려움 난이도로 쉽게 이겼습니다.
항상 보통으로만 하다가 처음으로 어려움 난이도를 해봤는데, 그럭저럭 할만하네요.
초반에 만나는 적들이 대부분 스케이븐이던데, 폐허 속에 정착지를 숨겨놓아서 직접 폐허로 가봐야 알 수 있더군요.
2부를 조금 해본 소감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블러드 앤 고어 DLC도 나오고 GEM 모드와 각종 모드들이 쏟아져 나오면 더 재밌어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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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Leckie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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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흠....이런 게임도 있었군요.
비슷하게 워해머 판타지 설정에 다크엘프한테는 쾌락의 교단이 있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교단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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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스샷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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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기대한 것 이상으로 잘 나왔더군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최적화 문제는 시리즈 전통(?)이라서 ㅜ
잘 나왔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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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그래도 다행히 끊기는 느낌은 없더군요.
곧 최적화도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게임 자체는 정말 재밌네요.
무엇보다도 유닛들 이동속도가 빠른 이동이 기본이라서 전작처럼 일일이 R키를 누를 필요가 없다는게 너무 좋아요. ㅠㅠ
다크엘프 히스토리아..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