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할인폭이 큰 이유도 있고 라간지용도 있고 실제로 재밌는 게임들도 많아서가 아닐까요. AAA 게임들은 그만큼 할인폭도 적고 할인기회도 많지 않지요

b급 게임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트레이딩 카드 가능하면 회수율도 좋으니까요.. 라이브러리도 채우고, 트레이딩 카드 팔아서 본전도 회수하고

인디나 메이저로 구분하는건 의미가 없고

매우긍정평가를 받으면 ok

수준이 너무 낮으면 인기가 별루구요. 가령

파나티컬 킬러 번들 같은거 보면 구성이 아주

좋죠. 이런 번들은 인기가 아주 높습니다.

스팀 게임 파고드신 분들의 경우 할인을 기다리던

인디 게임들이 종종 이런 번들로 나오기 때문이죠.

고고번들 이런건 그냥 뭐 나왔나 조회하고

작성자분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추천

눌러주고 있어요.

할인, 번들 다 가끔씩 올려보는데요. 확실히 번들 쪽이 추천수와 댓글이 많아요.

그런데 댓글도 조금은 형식적인 내용이고 관심도나 구매의사는 살짝 미지근한 것 같아요.

윗 분 말처럼 정보를 올린 것에 대한 치하의 의미로 감사하게 받고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할인 쪽으로도 비슷한 의미로 추천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간단하거나 형식적이더라도 감사의 댓글에는 글 올리는 입장에선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더군요^^

지금도 매번 감사를 표하시는 댓글에 답을 하고 싶은데, 그랬다가 댓글 부풀리기가 되는 것은 아닌가 다른 분들에게도 괜한 시그널을 주는 것이 아닌가 하고 고민하는 것이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험블번들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냥 라이브러리 개수 채우기용으로 샀었어요 .

요즘은 잘 안사고 있고요.

언제 할지는 모르지만 리스트에 어떤 게임들이 있나 한번 보고 마음에 드는 게임이 몇개 보이면 구매 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오래되고보니 험블 같은거만 구매하고 거의 안사기는 하네요.

게임 시장에 메이져만 존재하는거 보다는 인디도 공존하는 시장 구조가 건강하고 좋다는 생각이기는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디게임 시장 구축을 위해 노력한 스팀을 좋게 보기도 하고요. 아 물론 일부 돈만보고 시스템을 악용하려는 인디 개발자들은 좋지 않죠.

한 번도 신지도 않은 하이힐을 수백개 수집하는 사람, 세계 온갖 동전들을 수집하는 사람, 수백벌의 옷을 수집하는 사람 등등 딱히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수집하는 것 자체가 즐겁기 때문에 그런 거라 생각합니다.

게임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단지 사람마다 가치관이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지요 ㅎㅎ

플레이 하려고 생각하고 구매하지만 실제로 몇 %나 플레이할지는 의문이긴 하죠...

댓글과 추천은 인기와 비례하지 않는거 같아요.

대부분 라간지

험블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