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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Souls play #11 boss - Ceaseless Discharge

720 H264AVC1 AAC



데몬 유적 초입부에 있는 '짓무른 자'는 온몸이 용암 같은 불꽃에 일그러져 있는 모습으로 먼저 공격을 하지 않지만 바라보고 있는 단상 위의 시체에서 옷을 벗겨가면 갑자기 공격해옵니다. 거대한 덩치 만큼 공격력이 강해서 한 두방에 플레이어를 즉사시킬 정도인데다가 플레이어를 공격 하기 위해 팔을 내릴 때에만 플레이어가 근접 무기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근처 뒷길의 언덕 속에 숨었다가 나왔다가를 반복하며 혈투를 벌이기게 됩니다.


하지만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보스 방 입구 '걸음아 나 살려라'하고 달려서 도망가면 짓무른 자가 쫓아오다가 벼랑에 한 손으로 매달리게 됩니다. 이때 매달리고 있는 팔을 몇 회 공격하면 벼랑 아래 용암으로 떨어져 죽습니다. 이 전략을 사용하면 가장 쉬운 보스가 됩니다.


지금까지 알게 된 정보로는 이야기상 불꽃을 가진채로 태어난 최초의 데몬인데 불안정한 불꽃을 조절하지 못해서 자신의 불꽃에 자신이 타 들어가며 고통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앞서 보스 였던 쿠라그가 여동생 중 하나이고, 단상 위의 시체는 누나들 중 한 명 같습니다. 왜 누나의 시체를 지키며 보고 있었는 지에 대해서는 진행을 더 해봐야 겠습니다.


고 난이도와 깊은 이해도가 요구되는 액션 명작으로만 짐작했었던 다크 소울은 실제로 하면 할 수록 이야기도 흥미진진합니다. 배경과 이야기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해주지는 않지만 아이템의 설명과 그리고 삽입 동영상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주는데 이것이 상상력을 자극 하면서도 개연성 있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 무척 이나 몰입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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