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가 블루홀꺼였군요?!?!?!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0236&site=battlegrounds
누적 매출 1억달러 돌파네요.ㄷㄷㄷ
몇년전에 테라로 나름 대박 쳤던 블루홀이 만들었군요??
나름 그래도 대형 국내 게임사가 스팀에 얼리 엑세스까지 하면서 게임 출시했던적이 있나요?;;;
(NC에서 예전에 스팀 게임 출시 한걸로 알곤 있는데...)
이렇게 대박이 난건 처음이죠??
스팀을 좀 쉬다가 오니 뭔가 되게 새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네요.ㅋㅋㅋㅋ
이거 게임 형식이 보니까 일반 패키지 게임은 아닌거 같고....
일반 총질 게임들처럼, 방 만들어서 총질하고 보상받는 그런 형식인가요???
이걸 계기로 국내 게임사들 패키지 게임좀 많이 만들어서, 스팀 진출 했으면 좋겠네요!!!
이상한 카지노 모바일좀 그만 만들고.ㅜ.ㅜ
- 2023-11-16 18:16 이야기 > 진격의 거인을 다 봤습니다. *5
- 2023-07-19 11:00 이야기 > LG 울트라기어 24GN600을 질렀습니다. *13
- 2023-07-14 10:07 이야기 > 아 이거 참..모니터가 사망 했네요.(~.~) *14
- 2023-04-17 11:50 이야기 > 어크 발할라 300시간에 모두 끝냈습니다. *20
- 2023-03-10 10:54 이야기 > 차를 한대 뽑았습니다!! *37
Who's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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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궁금했던게 한방에 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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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제작했던 곳 맞습니다.
국내 테라는 과금유도 때문에 유저들이 떠나서 게임이 많이 망가졌지만 북미쪽에 서비스하는 테라는 꽤나 인기를 끌었다고 하더군요.
전 컴 사양이 간신히 현역이라 그런지 잔렉과 핑 문제로 못해먹겠더라고요.
하도 여기 저기 유명해서 한번 해보려고 구입했다가 서너시간 하고 봉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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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서 하도 난리여서 당연히 외쿡꺼라 생각했었는데...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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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ESD를 스팀으로 택했고, 과금 정책을 하프 프라이스($30) 정액으로 가져간 게 국내 게임 제작사로선 굉장히 생소하다면 생소한 방식이네요.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 우리나라 PC 패키지 시장은 콘솔 시장의 1/4 정도 밖에 안 되고, 게임 시장 내 전체 점유율은 0.5% 미만, 연 성장률은 2%대 입니다. 아마도 국내 시장을 타겟으로 PC 게임(온라인 게임을 제외한 그 "패키지")을 국내 제작사가 만드는 일은 앞으로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말씀대로 이번 성공을 계기로 국내 게임 제작사가 해외 패키지 시장 진출을 노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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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이걸 계기로 패키지 시장 진출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ㅜ.ㅜ
배틀그라운드를 아시려면 같은 류의 게임인 하이즈(h1z1)를 아신다면 이해하기 편하실 겁니다.
배틀로얄룰을 체택한 FPS(TPS)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틀로얄이란 일정한 수의 플레이어가 일정 크기의 맵에 랜덤한 곳에 떨어져있는 무기를 주워 최후의
1인이 될때까지 싸우는 게임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플레이 가능 지역이 점차 줄어들어 결국 서로 만날
수 밖에 없게 하는 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래 블루홀 미국 지사(라고 불러도 되나...)의 배틀그라운드 디렉터가 창시한 룰로써 많은 게임들이 현재
차용하고 있고(서든어택 1에서도 차용했었지요..) 하이즈라는 게임이 선두주자였으나
현재 후발주자인 PUBG(플레이어 언노운 배틀 그라운드)가 밥그릇 거하게 먹고 있는 형세로...
E3에서 벽타기, 좀비 추가 등 더 발전할 가능성이 많은 게임이라고 평가 받습니다.
목표는 내년안에 얼리억세스를 끝내고 싶다고 합니다만... 뭐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